근무하는 이해순씨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를 졸업한 장례지도사로서 상을 당한 유족들에게 화장 이후의 장례절차에 관한 상담과 그 밖의 상장례에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상담을 해 주고 있어 방문객들의 따뜻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전시회를 준비하였는데 이토록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 그래서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를 계기로 준비 중인 또 다른 기획은 더욱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보답하여야겠다.’라고 사업소 민원팀장(최병선)은 말 하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를 탈피해 화장(火葬)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