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 (화)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5.7℃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12.8℃
  • 구름많음제주 18.7℃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초고령화 사회 눈앞, 5년후 65세이상 20%

통계청 고령자통계발표, 고령자 절반만 노후준비 중, 고용률·실업률 모두 상승

URL복사

 

올해 우리나라 인구 중 고령자의 비중이 전체 인구의 약 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고령자 비중이 20.3%에 이르러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2030년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초고령사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절반 정도만 본인의 노후를 준비 중이거나 준비가 돼 있었다. 국민연금을 이용한 노후준비가 31.1%로 가장 많았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고령자 통계'를 발표했다.

.

 

<2020 고령자통계 주요 결과>

 

<특별기획> 고령자의 시간활용 및 의식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수면, 식사 등 필수시간은 12시간 10분으로 5년 전보다 24분 증가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일, 가사노동, 이동 등 의무시간은 4시간 59분으로 5년 전보다 1분 증가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교제 및 참여, 미디어 이용 등 여가시간은 6시간 51분으로 5년 전보다 25분 감소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약 3명은 자신의 여가시간과 가사분담 시간에 만족함

 

 

1. 인구·가구

○ 202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15.7%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2025년에는 20.3%에 이르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 2020년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3.1%),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9.3%)임
○ 2020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전체 가구의 22.8%이며, 2047년에는 전체 가구의 약 절반(49.6%)이 고령자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됨

 

2. 건강

○ 2018년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20.8년(남자 18.7년, 여자 22.8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남자는 0.5년, 여자는 1.5년 더 높은 수준임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원인은 암(750.5명), 심장질환(335.7명), 폐렴(283.1명), 뇌혈관질환(232.0명), 당뇨병(87.1명) 순임
○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보험 상 1인당 진료비는 448만 7천 원, 본인부담 의료비는 104만 6천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2만 5천 원, 3만 1천 원 증가함

 

 

3. 소득보장

○ 2019년 60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3억 6,804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6만 원 증가함
○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소득 분배지표는 2016년 이후 개선되고 있으나,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임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32.9%, 실업률은 3.2%로 전년(각각 31.3%, 2.9%)보다 각각 1.6%p, 0.3%p 상승함

 

4. 사회참여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6.5%로 2년 전보다 0.2%p 증가하였으며, 이는 全 연령대의 참여율(16.1%)보다 9.6%p 낮은 수준임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6명(58.7%)은 사회단체 참여 경험이 있음
○ 2019년 평생교육에 참여한 65~79세 고령층은 32.5%로 전년보다 0.2%p 감소함

 

 

5. 사회문화적 환경·관계

○ 2019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중 인권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이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3.1%로, 이는 총 8개 집단 중 4번째로 높은 순위임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2년 전과 비교하여 소폭 감소함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44.6%로 2년 전보다 6.8%p 높아짐

 

 

6. 생활환경·주관적웰빙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의 비중은 전년보다 0.2%p 감소한 3.9%로,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임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보행교통사고 사망률은 9.7명으로 전년보다 1.8명 감소했으며, 보행교통사고 부상률은 151.6명으로 전년보다 0.7명 증가함
○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 중 68.2명은 학대피해 경험이 있으며, 여자의 피해 경험률이 90.6명으로 남자(38.5명)보다 2.4배 이상 높음
○ 2019년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약 4명이 현재 삶에 만족하는데 반하여,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4명 중 1명만이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배너

포토뉴스


이슈 & 논단

더보기
코로나19가 인류에 던지는 메시지 -최승호박사
인공지능, IT, BT, 생명공학, 초연결사회, 융합이라는 용어들이 인류의 장밋빛 미래를 예언할 것처럼 올해 초까지 회자되고 있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언론, 산업 그리고 대학의 담론을 온통 지배하고 있었다. 그리고 21세기 위생의 개선, 의생명기술의 발전은 인간 수명을 두 번 더 살게 만들었다. 이런 과학기술문명의 성과에 안주하던 인류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변화 앞에 멈추어 섰다. 그리하여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과 세대, 인종과 계층, 사상과 정치체제를 넘어서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과거에도 인류에 재앙을 준 바이러스 침입이 있었지만 코로나19처럼 국지적이 아닌 전세계적이며 빠른 전파속도를 가진 전염병 재앙은 없었다. 의사소통기술이 발전되지 않았고 글로벌한 경제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 14세기와 19세기의 흑사병 때는 물론이고 양차 세계대전 때도 무풍지대는 존재했으며 역사의 소용돌이 밖에서 일상을 영위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방위적 전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그 추이를 지켜보며 극복방안을 찾고 있다. 21세기 문명이 극복했다고 생

발행인 칼럼

더보기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