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0.7℃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시바에서온편지

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19/ 12월8일

.
오늘은 학교 아파트에 사는 코워커 영어학과장 Merih 집에 초대 받아 분나세레모니 대접을 받았다. 
원두를 직접 볶아 갈아 자바라에 넣어 끓인 오리지널 에티오피아 커피 접대이다. 
환영과 행운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세레모니이다. 
커피 맛이 특별하다. 부드러우며 감칠 맛이 집밖의 다른 커피 맛과는 다르다. 두잔을 마셨다. 


.
사모님이 직접 끓일 동안 4개월 딸과 두 살배기 귀여운 아들과 놀아준다. 여기도 돌잔치 문화는 같다. 
80년대초 큰 아들 태어 날때 포천 이동 관사같은 분위기다. 집은 무료 가전 가구는 본인이 구비 한 것이란다. 
어떠냐고 하길래 옛날 생각에 괜찮다 좋다고 했다. 학교에 물어 보겠단다. 

.
외국인 교수는 한명도 없단다. 화장실 키 복사해 준다는 하일레 교수도 만났다. 
학교사람들과 가깝게 동화되기 좋긴 하겠다. 가구와 가전이 문제다.
.

.

.

.

.

.

.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