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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에서온편지

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 - 10/ 11월 15일

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 - 10/  11월 15일

OJT5일차

선배님 초대로 수도에서 비행기 타고 온 재료로 만든 저녁 한식 집밥, 때마침 정전되었지만 아프리카 온 후 
처음으로 맛있는 잡채 오뎅무침 북어국 시금치무침 미역무침등과 밥 후식으로 수정과 과일냉채 너무 맛있다. 
하루 종일 집 둘러 보느라 무거운 몸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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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집은 너무 멀고 주변환경이 안 좋아 학교입구 삼거리 부근을 혼자 대문 두드리며 원룸과 새로 지은집을 오전내내 찾았으나 허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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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내 트렁크 두 개를 선배집에 맡기고 중개인이 소개한 집을 보니 2층에 내부 마감도 안 된 집을 월 10000비르(40만원) 그것도 6개월치 선불요구 계약후 한달반만에 완성 요구비품 넣어 주겠다고 했으나 방값 지원금을 초과하고 너무 비싸고 또 믿을 수 없고 짐마지역에서 선배가 선불주고 미이행 애를 먹은 사례가 있었다기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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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라 외국인에게 비싸게 부르고 인근지역 공장 한국회사원이 코이카요원 살던집을 성큼 배로 올려 준 바람에 우리가 더 곤혹스럽게 되었단다. 내일 또 찾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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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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