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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의 90%가 SNS 사용, 전 연령 페이스북 이용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개인 SNS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 직장인의 SNS 이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89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에 달하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개인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용한 적 없거나 사용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연령별 SNS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20대’ 31%, ‘30대’ 38.1%, ‘40대’ 23.5%, ‘50대 이상’ 7.4%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직장인들의 SNS이용이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며 활발히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이 SNS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정보를 얻고 공유하기 위해’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내 일상/생각을 기록하기 위해’, ‘재미있어서’, ‘인맥 유지를 위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업무상 필요해서’의 순이었다.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내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이 싫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불필요한 정보가 너무 많아서’, ‘관리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시간이 없어서’가 뒤따랐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인스타그램’ 이용률이 높았으며 50대 이상의 경우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밴드’을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SNS를 통해 가장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내 일상생활 사진/글 올리기’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관심 정보 구독’, ‘흥미성 콘텐츠, 동영상 보기’, ‘지인 콘텐츠, 뉴스 등에 공감 표시’, ‘정보 공유하기’, ‘지인과 소통’, ‘뉴스 보기’, ‘동호회/모임 활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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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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