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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서남신시장, 2018년 천냥데이 행사 25일 첫 개최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이 25일(금) 12시부터 19시까지 올해 첫 천냥데이 행사인 ‘러블리데이’를 실시한다.

해당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서남신시장 상인회,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천냥데이 행사는 1000원에서부터 5000원까지의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저렴한 상품 판매 외에도 문화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천냥데이 행사는 올해부터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서남신시장의 정기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월 특색있는 테마를 정해 진행함으로써 시장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러블리데이’로 가정의 달을 테마로 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으로는 지난해 시장대표상품으로 개발된 한입 먹거리를 비롯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된 천냥상품과 이달의 추천상품인 ‘온 가족 저녁 반찬 가정식 재료’ 등이 있다.

특히 이달의 추천상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저녁 반찬 메뉴로 즐길 수 있는 MD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천냥데이 부대행사로 다트 던지기, 사랑의 마음 전하기, 실시간 SNS 인증행사, 천냥데이 BEST 참여업소 투표 등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풍성한 혜택 또한 빠지지 않는다. 서남신시장 마스코트인 서남이 캐릭터 솜사탕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사랑의 꽃송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천냥데이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과 시크릿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미션 수행 및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노희정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천냥데이 행사를 올해 확대 시행하는 만큼 많은 준비를 기울여 왔다”며 “천냥데이 행사를 통해 서남신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 속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냥데이 행사 이외에도 지난해 좋은 반응을 선보인 버스킹 공연이 올해 열린 공간 무대공연으로 선보인다. 열린 공간 무대공연은 ATO의 뮤지컬, 서가비의 플롯연주, 김준우의 오카리나 연주, 카이로스 댄스, 전재은의 팝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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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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