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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에 정성을 다하는 '(재)효원납골공원'

 

국내 최초로 추모시설 재단법인 인가를 득한 ‘재단법인효원납골공원’은 앞서가는 재단답게 추모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갖가지 차별성 있는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4년 갑오년 설날 아침, ‘효원납골공원’의 전 임직원들은 무엇보다 먼저 공원에 안치된 수만 명의 고인들에게 차례상을 차리고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보다 나은 정성으로 또 한해를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차례행사를 가졌다. 그런 후 설날 성묘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넓은 경내에 배치된 각각의 건물에 합동 추모제단을 설치하여 유족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차례상을 차리는 것을 방지하여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합동제례의 제수 준비와 진설은 효원재단에서 미리 갖추기 때문에 유족들은 술과 향, 포만 준비하면 된다. 또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하루 5차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참배객들을 모시고 있다. ‘효원납골공원’은 앞마당에 200여대 동시주차가 가능하여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의 경우 설날 하루에만 2만여 분의 성묘객이 참배 방문했지만 안전사고 한 건도 없이 잘 모셨다. 또 ‘효원납골공원’은 타 시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넓은 잔디 광장이 있어 평소에 이용하는 추모객들은 가족 모두가 모처럼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한가로이 거닐며 추모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

 

한편 ‘재단법인효원납골공원’은 법인 설립 11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윤달 맞이 사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3년 11월부터 선착순 500명의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안치가격 할인과 동시에 화장비 지원, 그리고 고급 봉안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 봉안당과는 별도로 금년 1월1일부터는 경내에 마련된 자연장지도 제공하여 유족들의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 더 자세한 사항은 1800-232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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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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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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