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장례견학-3 Funeral Business Fair 박람회●금년도 일본 'Funeral Business Fair'는 주관사의 표현으로는 지금까지 개최된 행사 중 가장 큰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기자가 보기에도 2면전의 무기력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활기와 의욕이 돋보이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일본 장례문화의 산 표본으로 시대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장례박람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편 부럽기도 했다.이곳을 통해 그들은 장례비즈니스 흐름을 느끼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접하며 일본 전국에서 평소 만나기 힘든 사업자들을 만나고 거래를 하고 있다. 일본은 그렇다 치고 동남아는 어떤가? 그들 또한 박람회 기간에 맞추어 한자리에 모여 친교와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또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우리는 이러한 모임이 극히 부족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장례박람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일 계기와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인데 이런 의미에서도 우리가 반듯한 장례박람회가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한편 본지는 어디까지나 주관사의 규정을 지켜주기 위해 담당자를 통해 견학단 26명
●일본장례견학-2 'Lastel'과 'おくりびと'의 개념●한편 현지 장례시설 견학의 첫 번째로 방문한 ‘라스텔신요코하마’에서는 현자 지배인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7층 건물 전체를 모두 견학시켜 주었다. 언뜻 보기에는 우리나라의 장례식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가의 장례식장이었으며 한자리에 장례와 제례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용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종래의 대규모가 아닌 고객 니드에 맞춘 규모별 영결식장이 마련되어 있어 규모에 관계없이 어떤 장례식도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최신 부대시설을 갖춘 ‘라스텔 신요코하마(Lastel shin-yokohama)’가 그것이다. 기자의 추축에는 ‘Last Hotel’을 줄인 말이 아닌가 싶다. 도쿄 스기나미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9층의 최신 건축물로서 말하자면 다용도 현대식 장례식장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소규모 가족장 ·직장(直葬) 전문 장례식장이다. 안치부터 발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365일 24시간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언제라도 고인의 가족이나 친구가 원하는 시간에 조문할 수 있는 면회실이 마련되어 있다. 처음 상담 시 고객의 요구 및 예상 참석자 수 등을 고려한 규모
해마다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전 일본과 가까운 나라의 장례서비스 향상의 거울이 되고 있는 일본 장례박람회는 금년에도『 Funeral Business Fair 2014 』가 6월 24일(화), 25일(수) 양일간 요코하마 시 소재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홀 C.D」에서 개최된다. 「장례서비스 모델의 재설계」란 주제와 「웰다잉시대의 가치창조형 엔딩서비스」란 부제를 내걸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가 해마다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는 현재, 장례사업자는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으로도 통용되던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하여 그러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화하기위한 실천 방법 , 그리고 소비자도 알지 못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기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장례사업자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최신 서비스 신상품 · 신시스템 등 설비 기기 전시회와 전시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 업계를 선도하는 경영자와 컨설턴트에 의한 심포지엄을 통해 업계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고 했다.금년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출품된 주요 아이디어를 살펴 보면 「사진 영상 문장 음악 등 종합연출을 지향하는 시스템(아스카네트)」 「활짝 피는 방법을 사
「하늘문화신문」은 지난 5월 6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시아장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나 우리와 성격이 비슷한 장례문화와 장례기업들의 현장을 살펴보며 보고 듣고 배우는 기회를 한 번 더 가지기 위해 『일본장례문화견학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과 상품들이 금년에는 유독 많이 출품되고 있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하늘문화포럼」은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여 가장 바람직하고 유익한 일정을 마련하여 현지 유관 기관 단체와의 제휴와 협력으로 기업발전에 유익한 특강과 일본장례전문인들과의 교류, 그리고 전시상품의 새로운 변화 파악 등의 효과를 기약할 예정이다. 또 견학에 참가한 분들 중 희망자에게는 마카오 아시아장례박람회 관련 자료 기타 희망하는 자료들을 제공하는 특혜를 베푼다고 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6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2박 3일을 예정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02-6414-3651 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해마다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전 일본과 가까운 나라의 장례서비스 향상의 거울이 되고 있는 일본 장례박람회는 금년에도『 Funeral Business Fair2014 』가 6월 24일(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