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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일본장례문화견학

혁신기업과 벤처기업들의 국제적인 교류협력에 기여

<'2014일본장례문화견학'의 새로운 의미>

본사의 금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지난 5월 마카오 AFE(아시아장례박람회)에 이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장례문화견학 행사가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실시된다. 일본은 우리와 문화가 유사하고 가까운 이웃나라여서 견학대상지로서는 언제나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불과 1개월여 차이를 둔 2개의 견학행사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만큼 우리 장례문화와 장례산업에 관심이 많고 지속적인 발전을 염원하는 CEO들의 경영마인드를 엿볼수 있다.


금번 일본견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면모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유능한  CEO들이 기업차원에서의 인재 양성과 노하우 습득에 적극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추모시설업계의 모 추모공원은 CEO가 마카오를 먼저 다녀 온 후 이번 일본견학에도 최상위 임원들을 모두 참여시키는 열성을 보이는가 하면 우수한 장례식장과 의전업체 CEO들도 변함없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의 면모를 보면 대부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거나 열성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업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 농협연합 장례식장을 설계하고 시공하고 있는 도시건축관련 기업은 특이한 마인드의 장례식장을 설계하여 주목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제는 해외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장례문화 마인드와 기획능력을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견학의 중심이 될 'Funeral Business Fair'에는 '장례비즈니스 모델의 재설계'란 주제하에 일본 전국에서 150여 개 업체가 저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한편, 심포지움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상품과 경영의 노하우 강좌가 동시에 열린다. 한편 이번 일본장례문화견학에서 될수록 새롭고 특이한 시설을 선별하는 것은 물론 본지가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이벤트는 일본 현지의 장례업 CEO들과의 친선교류 행사를 시도한다는 점이다. 23일 저녁, 도쿄 중심부의 한 중국식 레스토랑에서 일본 장례업 각 분야 젊은 남녀 CEO 들을 초청하여 상견례와 친선 교류 및 디너를 기획했는데 처음인 탓에 우선 14명의 참석자들이 확정되었다. 각기 상대방의 기업 마인드와 노하우를 교환하고 우호친선 교류를 펼침으로서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친선 미팅에 참석할 일본측 기업의 면모를 보면, 장례업을 일반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기업경영 컨설팅 CEO, 앞으로 중요한 장례서비스의 하나가 될 그리프 케어 CEO, 고인을 아름답고 경건하게 보내고 남은 자들과의 화해와 새로운 출발을 돕는 장례진행전문 CEO, 추모시설로서의 묘지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가고 있는 CEO, 고인이 잠들 관(棺)의 아름다운 모습 연출 CEO, 장례서비스의 핵심 아이템인 제단 꽃 CEO, 앞으로 우리에게도 가까이 다가올 해양장(海洋葬) 전문 CEO 등이 한데 어울려 각기 가진 차별성과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게 될 것이다. 이번 견학행사에는 한국에서 총 26명의 CEO급 임직원들, 그리고 일본측에서는 각 분야 14명의 CEO와 임원들이 모여 상견례와 기업소개, 그리고 만찬을 함께 한다. 근래에 없던 새로운 시도인 친선모임[일본식 표현 간친회(墾親會)]은 앞으로도 계속할만한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늘문화신문이 자부심을 가지고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2014년도 제2차 행사의 의미를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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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노년 에세이] 수의(壽衣)에 대한 생각
산소를 이장하다보면 옛 유물이 더러 발굴된다. 전통수의도 그런 것 중의 하나다. 지난 해 한 대학 연구소에서는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수의를 복원하여 ‘땅으로 시집가는 날’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때마침 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명주수의를 관람한 후여서 관심을 가지고 이 전시회도 둘러보았다. 조선시대의 왕실 또는 양반 사대부가 등의 무덤에서 발굴된 수의를 바탕으로 재현된 전통수의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입고 가는 옷이란 의미로 살펴 볼 때, 맨 먼저 드는 생각은 그들이 바라본 저승 또는 저승 가는 길이 결코 우울하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고증을 거쳐 한 땀 한 땀 아름답게 복원한 장인들의 눈맵시 손 맵시에 감탄과 감사를 함께 보냈다. 지난 8월에 위 복원작업을 이끌었던 단국대 전통의상학과 최연우 교수가 발표한 논문, “현행 삼베수의의 등장배경 및 확산과정 연구”가 한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이 신문은 논문의 주요 내용을 “일제는 왜 비단수의를 죄인을 상징하는 ‘삼베수의’로 바꿨나”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일제가 그 36년 간 이 땅을 질곡에 빠트리고 수탈해 간

해외견학,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해외견학을 공지하고 참가를 격려할 때마다 본지가 수시로 소개하는 명언이다. 해외로의 견학 여행은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본지가 아시아 여러 곳으로 해외 견학을 시작한지 14년째, 금년에도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한 도쿄 엔딩산업전 관람과 관련 기업과 시설 견학을 비교적 일찍부터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 상세한 스케줄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서도 주관사로서의 심경은 편치 만은 않다. “더 훌륭한 기획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보다 더 나은 스케줄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항상 불만스러운 마음이다. 각기 다른 분야, 각기 다른 소견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데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해마다 스케줄과 조건이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 요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여행으로보다는 기업과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배움과 연수의 수준으로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보자는 일념이 기획자의 머리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금년의 목표는 관광여행 개념을 좀 더 탈피하여 조금이라도 더 공부가 되는 스케줄을 만들자는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