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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교수, 온·오프라인유통 상생협력 마케팅 두레생협 특강 실시

(하늘문화신문) 신선식품 유통기업인 두레생협연합회가 경희대학교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 교수를 초빙하여 온·오프라인유통의 상생협력을 위한 마케팅 특강을 실시하였다.

유통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유통 영역이 파괴되고 관세장벽 축소와 정보기술의 발달로 해외시장 직접구매 규모가 폭증하는 등 온라인유통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온·오프라인유통의 혁신적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첨단 ICT 유통인프라 구축과 국내 전통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정형화된 패러다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될 것이다. 특히 옴니채널 확산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ICT 기반 온라인 유통질서를 신유통 패러다임에 적용하여 한국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 중국 알리바바는 광풍온라인채널로 급부상하여 모바일과 온라인시장에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도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특강을 통해 신 교수는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전략 수립과 차별 가치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로 국내 수출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온라인 유통 선점으로 중국과의 온라인 유통경쟁에서 유리한 교두보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온라인 유통 산업이 한국 수출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여 불황 탈출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한 두레생협은 온라인 유통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계뿐만 아니라 정보와 지자체, 대학이 연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만 된다고 절박함을 토로하였다.

신 교수는 경희대학교 유통경영대학원과의 온라인 마케팅전략의 공동 연구와 실행방안 도출, 현업 적용전략점검 및 성공사례연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은 차별 유통의 마케팅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해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적 내용과 핵심이슈를 비롯한 현업적용 사례 중심의 온오프라인유통 상생마케팅의 실무지침과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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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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