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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종합사회복지관, 장애청소년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우다다프렌즈2’ 자치활동 진행

(하늘문화신문)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기를 준비하는 장애청소년의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우다다프렌즈2’ 운영하고 있다. 우다다프렌즈2(이하 우다다프렌즈)는 경화상사가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장애청소년의 성인기 준비를 돕기 위한 진로·직업탐색 교육과 자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다다프렌즈 참여자들은 자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직접 정하고 투표로 결정한다. 이번 자치활동은 작년에 사회기술 훈련으로 진행한 제과제빵 활동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제과제빵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요리교실에 들어오자마자 만드는 방법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칠판에 적힌 조리방법을 보며 버터, 계란, 밀가루 등을 순서대로 넣고 반죽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서로 협동하여 초코머핀을 완성할 수 있었고, 완성된 초코머핀은 예쁜 상자에 담아 가족과 삼전복지관 선생님들께 선물하였다.

김영진 참여자는 “제과제빵을 다시 해서 너무 좋아요”라고 활동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였고, 이소라 참여자는 “나는 나중에 까페를 하고 싶어요”라고 진로로써 제과제빵에 대한 흥미를 표현하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진로탐색교육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청소년의 진로·직업 탐색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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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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