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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선진, 대학생 ‘취업의 꿈’ 돕는 ‘2018 3rd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끊이지 않는 취업난 속, 무상으로 진행되는 알짜 ‘취업 특강’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실전적 취업 솔루션으로 참가자 높은 호응 이끌어내

(하늘문화신문)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캠프인 ‘2018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리더십 함양 교육 과정으로, 매 반기 1회, 연간 총 2회 개최되고 있다. 선진은 축산업계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풀리지 않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공익적 차원에서 과정을 진행 있으며, 취지에 맞게 전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선진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혜가 부여된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교육 과정은 적성 탐색 및 리더십 함양,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교육으로 구성됐다. 국내 대학생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축산계열 학과뿐 아니라 인문, 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과정 첫 날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 찾기, 자아발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숨겨진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대학생 시간 관리 전략, 대학생활 로드맵 설정, 대인관계 전략 강좌 등 실전적인 취업 솔루션 교육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우수한 청년 인재 발굴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 모두의 취업 성공을 선진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지난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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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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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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