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신문) 리텍콘텐츠가 ‘때려치기 전에 직장인 분노조절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그렇게 퇴사 충동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장 안의 부당한 상황에서 화가 나 이를 견디지 못해 때려치는 것이 아닐까. 때려치는 것은 순간 속이 후련할 수는 있으나 그 후폭풍이 심하다. 그래서 모두들 사표를 품속으로 다시 넣고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무조건 참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터지고 만다. 참지 못하고 화를 잔뜩 내면 ‘아 쓸데없이 화냈구나’하는 생각에 후회만 남는다. 화는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잘 조절해야 하는 것이다. 직장인 분노 조절 기술을 연마하면 매번 때려치고 싶다는 마음과 싸우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이 책은 상사가 화를 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매번 말을 바꾸거나 건건이 참견하는 상사, 자기가 민폐인지 모르는 동료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와 같이 누구나 직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지만 혼자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 상황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올바르게 화내는 법부터 상사에게 혼날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법,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할 때 사용하는 효과적인 방법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자세히 담고 있다.
더하여 화라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특히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어려우며 혼자서 화를 다스리기란 쉽지 않다. 때려쳐야지 하는 마음이 들기 전에 직장인 분노 조절 기술을 익혀서 모든 화병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