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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텍스트리,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수출바우처 공식 지원기관 2년 연속 선정

사업 수행 9개월간 180여건의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하늘문화신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텍스트리는 2018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하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해외 진출을 앞둔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다.

● 고품질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 부문 평균 만족도 9.4점 달성

텍스트리가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수출바우처 사업은 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운영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바우처’로 글로벌 진출 관련 통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텍스트리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비스 부문은 ‘브랜드 개발 관리’와 ‘통·번역’이다. 텍스트리는 올해 게임·모바일 App 콘텐츠 번역, 기업 홍보콘텐츠 번역, 비즈니스·기술문서 번역, 소프트웨어 콘텐츠 번역, 다국어 제품 매뉴얼 개발, 다국어 홈페이지 번역과 같은 매뉴얼 개발 및 통·번역 서비스를 참여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텍스트리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 180여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수행기관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평균 만족도 9.4점대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서비스 품질 및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텍스트리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태웅메디칼은 의료기기 번역의 경우 사용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번역 시 단어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편이라며 텍스트리는 사용자를 고려해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꼼꼼히 번역 작업을 진행할 뿐 아니라 전문의학 용어에 관한 용어집을 관리할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교육 전문 기업 비상교육은 교육 콘텐츠 특성상 번역의 난이도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텍스트리는 교육 콘텐츠를 접하는 학생의 눈높이까지 고려한 매끄러운 번역본을 제공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며, 번역과 현지화에 관한 텍스트리의 노련함을 느낄 수 있어 상당히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 맞춤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해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 지원

텍스트리는 2018년도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재선정되면서 지난 2017년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CMS를 개편하고 공동프로젝트 진행과 실시간 프로젝트 진행 확인이 가능한 전문 번역도구 ‘SmartCAT’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텍스트리 윤강원 대표는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콘텐츠 환경에 “AR 매뉴얼을 출시하고 AI 인식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스마트 콘텐츠 선도기업’을 목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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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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