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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국립나주병원, 2018년 책임운영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5년∼16년에 이어 2017년 평가 면제 후 2018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하늘문화신문) 국립나주병원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49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중증질환자만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안심클리닉’ 운영을 통해 병원 접근성을 개선하고 특히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 직장인과 소방직 등 고위험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인드클리닉’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기 정신질환과 기분장애 등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클리닉을 운영하여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한편 병원 내에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직업 재활 장을 설치하여 이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한 점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2015년~16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017년 평가 면제를 받은 후 2018년 또 한 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인들의 정신 병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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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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