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강남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 29명이 검정고시에 합격을 했다고 지난 25일에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한 강남구 꿈드림의 한 학생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했을 때는 부담이 컸는데 꿈드림에서 1:1 멘토링 수업을 지원받아 공부를 한 이후부터는 부담이 줄고 합격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강남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멘토링,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학력 취득뿐만 아니라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강남구 꿈드림은 8월에 실시되는 2018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해서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개인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문화·예술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 꿈드림 프로그램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청 및 문의는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