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4.2℃
  • 흐림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4.0℃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5.6℃
  • 흐림고창 0.6℃
  • 흐림제주 9.3℃
  • 맑음강화 1.5℃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0.4℃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3.4℃
기상청 제공

애드엑스포

김정곤 시인, 공황장애를 시로 이겨낸 첫 시집 ‘나르고 싶다’ 출간

(하늘문화신문) 공황장애를 시로 이겨낸 김정곤 시인 첫 시집 ‘나르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정곤 시인이 공황장애를 시로 극복한 첫 시집 ‘나르고 싶다’를 출간했다.

경상남도 김해에 거주하는 김정곤 시인은 29살 젊은 청년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아왔다고 고백하며 그 공황장애의 극복을 시로 이겨냈다고, 시집 출간 작품을 통해 시인의 시적 화자의 고백과 삶의 희망들이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황장애는 내적인 분열의 정신적인 병으로 현대인의 10%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마치 유명 연예인들이 겪는 공황장애처럼 참으로 극복하기 힘든 정신적 질병이다.

김정곤 시인은 “공황장애는 시로 치유될 수 있는 병이며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는 것이고 첫 시집에서 겸허하게 전체 이미지를 희망이 곧, 이 병의 치료제의 역할을 한다고 시집 내용에서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곤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 공모전에서 데뷔한 시인으로 등단 후 끊임없이 자아에 대한 고백서를 ‘나르고 싶다’ 시집으로 엮었다. 세상의 끝머리에 항상 희망이 좇는 새가 되고 싶고 시집 제목과 표지에 담겨있는 새의 희망을 시인의 관조적인 시적 화자의 꿈을 실었다.

시집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이 가장 큰 보물이며 고마운 존재라고 마무리 짓고 있다.

현재 김정곤 시인은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문학 활동도 빈여백동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다.

이번 시집에 엮은 도서출판/그림과책 대표 손근호 시인은 “시집을 엮으면서 저자인 김정곤 시인과 많은 대화도 나누었고 시의 목적이 희망을 잃은 사람에게 희망을 던져주고 그 희망의 메시지가 들어간 시집이야말로 참 시집이다. 그리고 그 시집이 독자에게 전해 주었을 때 독자는 시인과 독자 사이에 공감되는 점이 좋은 시집이다. 김정곤 시인은 삶의 승리자이고 시의 승리자다. 현대인이 앓는 공화장애라는 병은 아름다운 병력이고 그 병을 통해서 독자는 좋은 작품을 같이 읽고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집에 독자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작품 한 편을 손근호 시인은 아래 추천작으로 선정하였는데 이 작품은 공황장애병 속에서도 김정곤 시인이 우리 일반인들에게 희망을 가지는 자식에 대한 사랑을 전해 준다. 마치 자식은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작은 행복인 것이다. 그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작은 행복으로 아마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은 그리고 김정곤 시인은 버티고 있는 것이다.

한편 김정곤 시인의 시집은 교보와 영풍에서 판매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