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4.2℃
  • 흐림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4.0℃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5.6℃
  • 흐림고창 0.6℃
  • 흐림제주 9.3℃
  • 맑음강화 1.5℃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0.4℃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3.4℃
기상청 제공

애드엑스포

보맵, 설계사용 앱 고객 관리 기능 대폭 개선

(하늘문화신문) 인슈어테크 기업인 레드벨벳벤처스의 통합 보험 관리 서비스 앱인 ‘보맵’은 지난 29일 설계사 전용 앱 ‘보맵 설계사용’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출시 1년 만에 다운로드 수 70만을 넘긴 통합 보험 관리앱 보맵은 휴대폰 인증으로 내가 가입한 보험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중복 가입 및 부족한 담보 확인, 숨은 보험금 찾기, 스마트 보험금 청구 등 고객의 보험 권리 수호를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보험 관련 궁금증 해결 및 보험금 청구 도우미, 보험 진단/분석 상담, 지인 소개 등의 맞춤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험설계사를 위한 ‘보맵 설계사용’ 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맵 설계사용’ 앱은 레드벨벳벤처스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일반 사용자가 보맵에서 ‘내 설계사 추가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전화번호로 담당 설계사를 추가하면 해당 설계사는 ‘보맵 설계사용’ 앱을 통해 고객용 보맵과 연동하여 고객의 보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관리, 지인 소개 등 고객에게 최적화 된 맞춤 보험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어 보험 설계사들 사이에서 유용한 세일즈 툴이자 고객 관리 앱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보맵 설계사용’ 앱은 보맵 고객의 지정과 동의 과정을 거친 보험 설계사에게만 해당 고객의 보험 정보 열람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고객이 무분별하게 설계사로부터 연락을 받거나 고객의 정보가 의도치 않게 노출되는 여타 일반 보험 앱들과는 달리 고객의 보험 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진 상태에서 본인이 선택한 설계사에게 보험과 관련된 여러 어려운 점을 관리 받고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차별성이 더욱 부각된다.

이번 ‘보맵 설계사용’ 앱에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우선 메모 기능 추가와 고객 정렬 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다수의 고객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보맵 설계사용’ 앱 내 선물샵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의 생일 또는 기념일에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레드벨벳벤처스 김옥균 부대표는 이번 ‘보맵 설계사용’ 앱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보험 소비자뿐아니라 보험 설계사들에게도 신뢰 받는 고객 소통 커뮤니케이션 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비대칭으로 보험 불신이 뿌리깊게 자리 잡은 보험 산업에서 고객, 보험설계사, 보험사가 모두 함께 쓰는 믿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벤처스의 ‘보맵 설계사용’ 앱은 현재 2만 다운로드를 넘어 보험 설계사의 필수 앱으로 빠르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