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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코리아텍,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9년간 53억5000만원 지원
김상연 소장 “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 구축 연구 매진”

(하늘문화신문) 코리아텍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 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우수 신진 연구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으로 코리아텍 첨단기술연구소는 앞으로 9년간 53억50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며 ‘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 구축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상연 교수는 “첨단기술연구소는 미래전략 첨단 연구개발 분야를 선정해 수행함으로써 첨단기술 연구분야의 다학제적 이론연구와 기술혁신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사용자가 마치 현실 세계에서 물체를 보고 느끼고 조작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하기 위한 ‘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 구축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이를 위해 초고해상도의 가상환경시스템 구축하며 사용자가 마치 실제 물체를 만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생성하는 가상촉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핵심 첨단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에는 김상연, 한연희, 진경복, 김병기, 박성제 등 5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김상연 소장은 “그간 첨단기술연구소 참여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연구활동을 활발히 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코리아텍 첨단기술연구소가 ICT 분야 최고의 연구소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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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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