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신문) 리브라크레딧이 후오비, UEX, BiBOX 3개 거래소에 지난 22일 상장했다. 28일에는 OKEx에 상장예정이다.
리브라크레딧과 같이 동시에 여러 거래소에서 상장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따라서 이번 리브라크레딧의 상장은 시장 내에서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다.
리브라크레딧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루 화 전 페이팔 임원과 댄 샤트가 공동으로 창립한 리브라 크레딧은 현재 500 스타트업, DHVC, GBIC, 알파빗 펀드, FBG, BlockTower 등 블록체인 업계의 저명한 업체들이 투자했다.
리브라크레딧이 이와 같은 성과를 보인 것은 신용 거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금융업체는 신용 대출 거래를 상품화 했으며 번거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게다가 국가가 다르다면 그 절차는 더 복잡하게 된다.
그러나 리브라크레딧은 탈중앙화 대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암호화폐 자산을 담보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암호화폐 간, 코인-금융자산간 대출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는 리브라크레딧이 가진 업계 선두의 신용 관리 능력과 4개의 특색 있는 파트너쉽 네트워크가 기반이 되고 있다. 두가지 무기를 통해 리브라크레딧은 금융 서비스의 비용을 낮추고 여러 가지 금융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브라크레딧은 투자, 화제성을 두루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따라서 여러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후오비는 리브라크레딧 상장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후오비에서 거래량 순위 20위권 사용자들에 한해 최대 130만 LBA를 에어드랍한다.
또한 BiBOX는 100LBA 당 최대 100LBA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50만 LBA를 이벤트로 사용할 예정이다. 거래량 1000위권 거래 사용자에게 1~10만 LBA를 랜덤으로 에어드랍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