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25.9℃
  • 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4.3℃
  • 구름많음울산 21.8℃
  • 흐림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1.0℃
  • 흐림고창 22.2℃
  • 흐림제주 23.9℃
  • 흐림강화 15.8℃
  • 흐림보은 23.6℃
  • 구름많음금산 23.8℃
  • 흐림강진군 20.7℃
  • 흐림경주시 23.2℃
  • 구름많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애드엑스포

필더필, 지역 문화예술을 찾아 떠나는 ‘2018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7월 1일 경상도서 개최

(하늘문화신문) 문화예술 기획단체 필더필(Fill the Feel)이 7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경상남북도 일대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2018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 경상도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은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이색 예술 테마 여행으로, 올해에는 경상도 내 5개~6개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 여행을 사랑하는 만 20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필더필은 예술가와 상생하며 예술의 가치를 사회에 전하는 소셜벤처로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외에도 2017 산타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아침마다 열리는 굿모닝 아트클래스,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아트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 오늘의 DJ, 무비 투나잇, 아트 다이어리 등 프로그램과 울산고래축제 퍼레이드 단원으로 직접 참여해 행진하기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신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전 일정을 참가한 대원은 참가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7박 8일 전 일정의 참가비는 45만원이다. 현재 1차 정규 티켓을 5월 31일까지 구매할 경우 3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예술대장정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시물 댓글을 통해 예술대장정 소개서를 직접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고 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할 경우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예술대장정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기타 문의는 이메일 및 예술대장정 카카오톡(@예술대장정)으로 가능하다.

한편 필더필컴퍼니의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울산고래문화재단, 축제학교가 협력한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과 관련해 단체 참가와 후원 및 협업 제안 문의는 필더필컴퍼니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필더필 컴퍼니는 문화예술계의 청년 어벤져스 기획사로 현재 미술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신인 경력 단절 작가들의 개인전 기획전 페스티벌 참가 등 예술가가 예술의 가치를 공간과 사회에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한 가치와 대가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