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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플리어, 국경 순찰대와 전투보병 용 레이더 및 열감응 제품 출시

드론과 지상 표적 탐지 레이더 및 경량 단안 망원경 신제품, 진보된 휴대 감시 기능 제공

(하늘문화신문) 플리어시스템이 전세계 군대 및 국경 순찰대를 포함한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3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공중 드론과 지상 표적 탐지 기능이 있는 두 가지 ‘플리어 레인저’ 중거리 패널 레이더와 ‘레컨 V울트라라이트’ 열감응 단안 망원경 등이다.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특수전병력 산업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이들 제품은 플리어의 군인 솔루션 제품군의 일부로서 군인들에게 최첨단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플리어 레인저’ 레이더 제품군의 일부인 ‘플리어 레인저 R8SS-3D’ 레이더와 ‘R8SS‘ 레이더는 고정 기지 시설은 물론 전방에 배치된 작전 요원들이 중거리 탐지를 가능하게 한다. ‘R8SS-3D’레이더는 지상 물체와 마이크로 드론 같은 공중 물체를 탐지하고 새와 드론을 구별한다. 또 ‘레인저 R8SS-3D’ 레이더는 2마일 범위에 있는 소형 드론의 고도와 위치를 보고하고 자동차와 걷거나 기어가는 사람을 탐지할 수 있다. ‘R8SS-3D’레이더와 지상 물체만 탐지하는 ‘R8SS’레이더는 모두 500개 이상의 위협적 물체를 동시에 탐지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기존 데이터 네트워크 안에서 작동한다. ‘R8SS’레이더 시리즈는 자동차나 감시탑 또는 삼각대 위에 설치하여 360도 전 방향 감시가 가능해 감시 영역 안에 있는 위협적 물체를 탐지할 수 있다.

‘플리어 레컨 V울트라라이트’는 현재 전세계 군대, 정부 기관 및 경찰이 사용하고 있는 ‘레컨’ 시리즈 중 최신 열감응 단안 망원경이다. 무게가 이전 버전 제품보다 2.5파운드(1.1 킬로그램) 가벼운 3파운드(1.4킬로그램)도 안 되는 ‘레컨 V울트라라이트’는 손으로 잡거나 삼각대 또는 기타 고정된 위치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전술공격 키트’ 네트워크 기능이 있어서 전투병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내구성이 있고 작동하기 쉬운 ‘레컨 V울트라라이트’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AA배터리를 가지고 최대 4시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제임스 캐논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중거리 3D레이더 신제품은 드론과 지상 물체를 모두 탐지할 수 있어서 ‘레인저’ 레이더 제품 라인을 보완하여 고정된 사이트의 안전과 보다 광범위한 지역의 병력 보호 임무에서 빠졌던 중대한 공백을 메워 준다”며 “플리어의 모든 혁신기술은 자체의 연구 개발 자금으로 첨단 기술을 개발한다는 회사 전략의 결과물이다. 이들 제품은 회사가 전투보병과 국경 순찰 요원들이 미래에 필요한 것들을 예상하여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남성과 여성들의 임무 수행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들 신제품은 군대 및 부대 방호 고객을 대상으로 플리어가 오늘부터 직접 판매하며 SOFIC 부스 #726에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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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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