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0℃
  • 구름많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7.0℃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8.9℃
  • 구름많음울산 10.1℃
  • 구름많음광주 7.6℃
  • 구름많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8.4℃
  • 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4.8℃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8.0℃
  • 구름많음강진군 12.6℃
  • 구름조금경주시 10.5℃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The건강샘터

간헐 단식과 저열량 식단, 체중감량과 건강에 크게 도움 증명

간헐적 단식은 특정 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거나, 주 2~3일 동안 하루 500~600kcal만 섭취하는 방식이다.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열량 식단은 일반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평소보다 500~600kcal 줄이는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지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장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체에는 사람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약 100조 개의 정상 미생물군이 존재한다. 이들 중 대부분이 세균이며, 대부분이 위와 장에 서식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군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아직 초기 과정에 머무르고 있지만, 미생물군의 다양성이 건강의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소화 흡수를 돕고, 심장 질환,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에 더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음식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체내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장내 미생물의 구성을 변화시켜, 건강에 유익한 세균의 비율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임산부나 수유부, 만성 질환자, 섭식 장애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간헐적 단식이나 저열량 식단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40대 여성은 일반적으로 직장이나 가사 등으로 바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단한 식단 계획을 제시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간헐적 단식의 경우,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방법을 추천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침과 저녁 식사를 2~3시간 간격으로 섭취하고, 점심은 생략하는 방식이다. 저열량 식단의 경우, 하루 섭취 열량을 평소보다 500~600kcal 줄이는 방법을 추천할 수 있다.

 

단식과 식사량 감량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단식과 식사량 감량은 급격하게 시행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천천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헐적단식 #단식 #식사량감량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