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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건강샘터

간헐 단식과 저열량 식단, 체중감량과 건강에 크게 도움 증명

간헐적 단식은 특정 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거나, 주 2~3일 동안 하루 500~600kcal만 섭취하는 방식이다.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열량 식단은 일반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평소보다 500~600kcal 줄이는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지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장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체에는 사람과 공생하며 살아가는 약 100조 개의 정상 미생물군이 존재한다. 이들 중 대부분이 세균이며, 대부분이 위와 장에 서식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군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아직 초기 과정에 머무르고 있지만, 미생물군의 다양성이 건강의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소화 흡수를 돕고, 심장 질환,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에 더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음식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체내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과 저열량 식단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장내 미생물의 구성을 변화시켜, 건강에 유익한 세균의 비율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임산부나 수유부, 만성 질환자, 섭식 장애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간헐적 단식이나 저열량 식단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40대 여성은 일반적으로 직장이나 가사 등으로 바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단한 식단 계획을 제시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간헐적 단식의 경우,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방법을 추천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침과 저녁 식사를 2~3시간 간격으로 섭취하고, 점심은 생략하는 방식이다. 저열량 식단의 경우, 하루 섭취 열량을 평소보다 500~600kcal 줄이는 방법을 추천할 수 있다.

 

단식과 식사량 감량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단식과 식사량 감량은 급격하게 시행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천천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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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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