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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친환경 화장로 개발, 후베이성 장례업계에 선보여

<세계는지금> 중국복수원(福壽園), 20개 도시에도 의욕적 진출

중국 최대 상장 장례업 그룹인  '복수원그룹((福壽園國濟集團)'은 자회사 '복수원친환경기계제조회사'와 함께 후베이성 우한시 소재 장례식장의 입찰에 참가했다. 호북정부 조달청은 복수원이 프로젝트의 공급자가 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룹에 의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 된 지능형 환경보호 화장로는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상하이, 장시, 산동, 중경, 안후이, 호북 및 다른 지역의 장례식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러시아와 몽골로도 수출했다.  이 제품은 공식적으로 인구가 많고 광대한 시장을 가진 호북지방은  그룹의 전략적 개발을 위한 중요 대상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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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원그룹의 白曉江( Bai Xiaojiang) 회장은  "이 프로젝트의 낙찰은 복수원그룹이 호북시장에 지능형 환경친화적 화장로 보급의 좋은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엄격한 환경 보호정책에 따라 기술품질 및 환경보호 개념에 의거하여 새로 개발된 환경친화적인 이 화장로는 점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또한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하고 장례문화 혁신과 및 친환경 자연장을 장려하고 업계표준을 수립하며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 등 상생의 결과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복수원국제그룹은 중국 최대의 장례업체로서 업계의 리더이자 업계의 주요 브랜드다. 주요 제품으로는 묘지, 
장례업 및 장례설비 제조 분야로서 "사람 중심의 문화기반"을 목표로 혁신적이고 실용적이며 성실한 마인드로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목표로 삼고 있다.  복수원그룹은  1994년 상하이에서 묘지업을 시작하여 중국 장례업계에 진출한 최초의 민간기업 중 하나로서 맞춤식 서비스를 통해 현대적인 기술과 현대식 표현을 결합하여 중국 전통장례 의식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중국내  상해, 베이징, 허난, 충칭, 안후이, 산동, 랴오닝, 장시, 복건, 절강, 강소, 광시와 내몽골과 같은 13 개 주 또는 자치 지역의 20개 도시에 널리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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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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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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