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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료요양업과 장례업의 제휴, 급속 진행

고객의 해피엔딩 지원과 종합적 관리 당위성 증대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한편으로는 핵가족화와 무연시대가 전개됨에 따라 노인들의 최후의 거처가 되고 있는 요양원 시설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뗄레야 뗄수 없는 웰다잉 내지 장례업계에서도 노인시설 수용자들에게 점차 눈길을 두는 현상은 비즈니스 차원에서 당연한 현상이라 할 것이다. 근래 일본에서는 요양,양로원업과 장례업의 제휴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장 로비의 화제가 된 것도 어느 웰다잉 단체와 2000명을 수용하고 있는 고령자 시설의 제휴 소식이 화제꺼리가 되고 있을 정도인가 하면 모 대형요양업체가 모 장례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도 있다.


제휴와 관련된 움직임으로는 2년 전 최초로 설립된 ‘일반사단법인 일본의료장례제휴협회(一般社団法人 日本医葬連携協会)‘라는 기관은 의료, 간호, 장례의 공정한 제휴를 통한 사회공헌, 유관 사업자들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령과 대량사망 사회의 사회적 과제의 해결을 표방하고 있다. 이 기관은 또 대표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와 경제정세의 변화, 의료와 간호를 둘러싼 법정비의 변화 등에 의해 생활인들이 진정으로 안심할 수 있는 ‘엔딩’을 위해서는 고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동참하는 의료, 간호 기관과 장례업체 등이 연계하여 생전의 희망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부담이 적은 엔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라이프 엔딩‘ 무대를 지탱하는 사업자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대표 발기인으로 요양사업체, 웰다잉기관, 장례업체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동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소식이 있다.


양로원과 장례회사가 제휴, 생전상담과 웰다잉 이벤트 실시


도쿄 소재 ‘의료법인 사단 화계회(和啓会)’는 지역에 밀착된 재택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방문간호, 유료 양로원을 설립하고 일본 전역에 재택 요양 지원 진료소를 개tgjf하여 활발한 운영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 기관이 최근에 증권상장 장례회사인 ‘주식회사니찌료쿠’와 제휴하여 유료양로원의 입주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례의 생전상담, 유언, 공양 관련 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요양원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평소의 웰다잉 교육, 임종 후 유품의 정리, 추모제례 등을 지원하는 한편 특별히 ‘주식회사니치료쿠’의 꽃장례 서비스인 ‘애채화(愛彩花)’ 이벤트를 위해 1급 생화장식 기능사와 전임장ㄹ혜지도사가 장례를 전적으로 진행해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또 ‘니찌료쿠’는 회원제 생화제단 장례인 "애채화(愛彩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입회비 3만엔(약32만원), 연회비 무료인 "애채화클럽(愛彩花club)"은 평소의 웰다잉 및 임종후의 절차, 유품정리, 공양관계를 지원하고 있는데 1급 생화장식 기능사가 고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화제단을 제작하고 전임 장례지도사가 일체의 절차를 담당한다.


“노인시설과의 제휴로 죽음터부 관습 타파할 터”


또 ‘화계회(和啓会)’가 운영하는 '메딕스케어홈 마츠‘에서 다양한 특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입주자의 경우 회원 가격으로 입거자의 삼촌까지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시설 내에서 친구나 직원과의 석별회와 장례식을 동시에 특별 지원해 준다. 또 웰다잉이나 장례행사 및 묘지에 관련 상담, 상속과 유언, 가재도구 정리 등의 ’대비’를 테마로 한 세미나와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기획 실시하는데 지난 5월 27일에는 시설 내에서 가족과 지역 주민도 대상으로 ‘주식회사니찌료쿠’ 상속 전문 진단사가 웰다잉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주식회사니치료쿠’의 담당 상무는 "양로원과의 제휴를 계기로 죽음을 터부시하는 관습을 해소하고 마지막까지 제대로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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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노년 에세이] 수의(壽衣)에 대한 생각
산소를 이장하다보면 옛 유물이 더러 발굴된다. 전통수의도 그런 것 중의 하나다. 지난 해 한 대학 연구소에서는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수의를 복원하여 ‘땅으로 시집가는 날’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때마침 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명주수의를 관람한 후여서 관심을 가지고 이 전시회도 둘러보았다. 조선시대의 왕실 또는 양반 사대부가 등의 무덤에서 발굴된 수의를 바탕으로 재현된 전통수의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입고 가는 옷이란 의미로 살펴 볼 때, 맨 먼저 드는 생각은 그들이 바라본 저승 또는 저승 가는 길이 결코 우울하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고증을 거쳐 한 땀 한 땀 아름답게 복원한 장인들의 눈맵시 손 맵시에 감탄과 감사를 함께 보냈다. 지난 8월에 위 복원작업을 이끌었던 단국대 전통의상학과 최연우 교수가 발표한 논문, “현행 삼베수의의 등장배경 및 확산과정 연구”가 한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이 신문은 논문의 주요 내용을 “일제는 왜 비단수의를 죄인을 상징하는 ‘삼베수의’로 바꿨나”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일제가 그 36년 간 이 땅을 질곡에 빠트리고 수탈해 간

해외견학,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해외견학을 공지하고 참가를 격려할 때마다 본지가 수시로 소개하는 명언이다. 해외로의 견학 여행은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본지가 아시아 여러 곳으로 해외 견학을 시작한지 14년째, 금년에도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한 도쿄 엔딩산업전 관람과 관련 기업과 시설 견학을 비교적 일찍부터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 상세한 스케줄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서도 주관사로서의 심경은 편치 만은 않다. “더 훌륭한 기획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보다 더 나은 스케줄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항상 불만스러운 마음이다. 각기 다른 분야, 각기 다른 소견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데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해마다 스케줄과 조건이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 요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여행으로보다는 기업과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배움과 연수의 수준으로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보자는 일념이 기획자의 머리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금년의 목표는 관광여행 개념을 좀 더 탈피하여 조금이라도 더 공부가 되는 스케줄을 만들자는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