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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세계는지금>장례혁신, 이번에는 영상제단이다.

일본, 대형 모니터 5대로 사이니지 제단(My Picture Signage) 구성

 

핵가족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례식의 규모가 축소되고, 매출 규모도 더욱 감소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례업계는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일본의 (주)창심사(創心社)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사이니지 제단"을 개발했다. 사이니지 제단은 65인치 대화면 모니터를 여러 대 사용하여 고인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영정사진과 배경 동영상을 조합하여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을 재생한다.

 

기존의 "보여주기식 제단"에서 "마음으로 느끼는 제단"으로 장례식의 의미를 변화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시도는 장례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장례식장들도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니지 제단의 주요 특징을 보면

 

* 5대의 세로 모니터를 이용하여 대형 스크린을 구성한다.
* 중앙 모니터에는 영정사진을 안치할 수 있다.
* 모니터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이 사이니지 제단은 8월 '엔딩 산업전 2023'에 출전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이니지 제단은 기존 장례식의 형식을 바꾸고, 고인과 유족의 마음을 담은 장례식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출처 :  PRTIMES]

 

#사이니지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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