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0℃
  • 구름많음강릉 31.4℃
  • 흐림서울 32.0℃
  • 흐림대전 32.2℃
  • 구름많음대구 32.3℃
  • 구름많음울산 31.2℃
  • 광주 29.3℃
  • 구름많음부산 31.8℃
  • 흐림고창 28.9℃
  • 제주 28.9℃
  • 구름많음강화 32.6℃
  • 흐림보은 30.8℃
  • 흐림금산 31.3℃
  • 흐림강진군 27.3℃
  • 구름많음경주시 34.0℃
  • 구름많음거제 30.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유성원 대표, 한국추모시설협회 자문위원 위촉

지난 3월 17일 한국추모시설협회는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 유성원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국추모시설협회는 2013년 경기도내 사설 봉안시설 10여개소로 출범한 후, 2022년에는 사설 봉안시설, 자연장시설의 전국지회 모집을 통한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추모시설협회는 2014년 4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봉안당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을 마련하였으며, 2020년 11월에는 전국공원묘원협회, 한국장례협회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에 <장사정책 민간제안 2020>을 정책제안하는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설 장사시설의 권익보호와 장례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는 민간이 운영하는 사설 장사시설에 대한 컨설팅, 사업자문, 시장조사, 학술연구용역,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는 장사시설 전문회사이다.

 

[제공 : 메모리얼소싸이어티]

 

 



배너

포토뉴스


생활속 예절교육을 되살립시다.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대감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이 감소하고 도덕의식의 쇠퇴를 야기하고 있는 현상이 눈에 뜨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해지고, 불신과 소외감을 초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며, 이는 오해와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한 행동은 사회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해칩니다. 도덕과 예의와 규범이 사라지면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 늘어나고, 결국 사회의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비도덕적인 행동이 미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부추기는 경향까지 생겨납니다. 거리에는 자전거나 전동 블레이드 등이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고, 건물 모퉁이나 화단 등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가 하면 거리에 가래침을 뱉고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태도는 불편을 줍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우리 사회에 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하던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