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랑만큼 좋은 게 어디 있나요?
부부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남매간의 사랑, 자매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사제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동문간의 사랑, 세대간의 사랑,이웃간의 사랑, 하나님과의 사랑, 부처님, 마리아, 자기가 믿는 종교와의 사랑, 국민과 대통령과의 사랑 등등 얼마나 많은 사랑이 필요한가요?
그렇게 많이 사랑한다고 했고, 사랑하고 싶었지만 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사랑의 의미도 모른 체 사랑의 시작조차 잘못되었기에 짝사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했잖아요.
그런데 위에서 보시다시피 로미오생각, 줄리엣 생각 다 달라요.
그래서인지 몬터규 집안의 로미오와 캐플렛 가문의 줄리엣이 첫 만남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들은 죽음의 길로 이어지는 운명적인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을 맺습니다. 두 가문이 적대적인 것은 상대집안의 개를 보아도 화가 난다는 캐플렛가의 하인들의 대화에서 잘 나타나죠. 이 두 가문이 어떠한 이유로 적대적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둘 다 사랑의 시작이 뭔지 몰랐던 것이 해피앤딩으로 열매를 맺지 못했지 않았을까..... 사랑의 시작도 50%(반)인데 그걸 모르면 뻔한거죠.
사람마다 사랑의 시작은 다 다르죠.
첫눈에 반해서, 육체적으로 끌려서, 돈 때문에, 열번 스무번 찍는 바람에.....다들 사연이 있겠죠.
이것은 각자의 현상일 뿐 본질은 아니죠? 결혼중매업체에서 만나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았는데 이혼하는 건 뭐죠? 성격이 안 맞아서? 가정폭력 때문에? 배우자가 사업에 실패해서? 별별 이유가 있겠지만 이 또한 사랑의 시작을 정확히 알았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 갔을거에요.
사랑의 시작은 감사입니다.
이래도 땡큐, 저래도 땡큐, 바보처럼 노상 땡큐하면서 살아보세요. 상대가 늘 사랑스럽죠.
자~그럼 제가 생각하는 사랑의 시작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시죠 ! !
感謝
사랑의 시작은 감사입니다.
감,,ᄃ,ᄅ,ᄆ,ᄇ,사, ᄋ,ᄌ,ᄎ,ᄏ,ᄐ,ᄑ,ᄒ. 사랑, 사랑, 다 좋은데 사랑의 시작이 뭔지를 몰라 수 십년을 고민했습니다. 마침내 2020년, 경자년 정초에 자음 14자 중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신기하죠? 오빠를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친여동생에게 보답하려고 愛쓴 끝에 나왔답니다.
오빠 아프지 말라고 약 주죠, 남들에게 기 죽지 말라고 돈 주죠, 얼마나 감사해요? 때론 오빠 약 올려서 속 뒤집어지게 하는 얄미운 동생이지만 저도 참 사랑해요! 사랑이 감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순리(順理)입니다. 감사없는 사랑, 사랑없는 감사는 일종의 비즈니스이지 순수한 마음이 아니죠. 그래서 국어사전에도 감사가 사랑앞에 올라 있잖아요?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사랑의 으뜸인 예수님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서 증명하셨어요. 감사를 모르는 인간은 목석(木石)과 다름없습니다. 국민이 대통령 권한을 주어서 내 마음대로 하는데 감사하기는 뭔 개떡이야? 이런데서 무슨 사랑이 싹트고 어떤 사랑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겠습니까? 감사는 사랑의 생명이자 영양분입니다.
미국에선 아이를 낳으면 어느 집에서나 감사(Thank You)를 먼저 가르쳐요. 일본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미마센( 世 h: 감사, 죄송)부터 가르칩니다. 한국 엄마들은 출산후 엄마! 아빠!부터 따라하라고 시키죠. 사랑은 그 다음에.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시작도 감사인데 이를 무시하니 이기적으로 변했죠.
어떤 공부도 감사의 진리를 배우려고 합니다. 그래야만 공부도 일도 사랑도 즐겁게 할 수 있죠. 감사는 부메랑이거든요. 한번 감사하면 열배, 백배가 나에게로 되돌아오거든요. 사랑의 메아리지요. 카톡대학교에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키웁니다. 아니면 내 쫓아 버리죠. 나이 칠팔십 넘어도 본인만 챙기는 인간 버러지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사랑의 시작이 잘못되면 인생 실패작입니다. 지금이라도 감사하세요!!
이해하시겠습니까?
국내외 어떤 사랑책에도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카톡대학교가 유일합니다.
이는 경험에서 우러난 러브스토리입니다. 제가 친여동생에게 그렇게 구박을 하는데도 제 동생은 늘 오빠를 이해해요.
나이만 동생이지 저를 사랑하는 행동은 착한 누나죠. 이젠 저도 사랑의 시작이 뭔지 깨우쳐서 여동생한테 잘 해 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우리 남매같이 사랑하는 사이가 있을까? 할 정도로 정말 행복하답니다.
2020년 03월 11일 카톡대학교 황 주 성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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