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11.2℃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2.8℃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2.0℃
  • 맑음제주 17.4℃
  • 맑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9.1℃
  • 구름조금금산 8.6℃
  • 구름많음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전국 19개 시·도 총 1700여명 참여

한국민속예술을 발굴, 전승한 60년 역사와의 만남 / 고성오광대탈놀이 대통령상 수상

.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졌다. 전국 14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19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은 탈놀이의 원형성과 예술성이 돋보인 경상남도 ‘고성오광대탈놀이’가 거머줬다. 국무총리상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지산농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평안남도 ‘향두계놀이’, 전라남도 ‘화순내평리길쌈놀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함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은 들노래를 높은 기량으로 소화한 충북 괴산오성중학교의 ‘괴산 두레농요’가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대구광역시 서대구중학교의 ‘비산농악’에 돌아갔다.

 

축제를 주관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0년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총결산한 자리인 만큼 경연자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지켜나가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제61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충청남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너

포토


공정을 향한 노력이 사회를 지탱하는 것
사람들이 왜 대학 입시에 공정함이 필요하냐고 말하는데, 인간이 자기 잠재력을 계발하여 소질을 최대한 성장시켜 사회의 좋은 자원에 접근할 경로마저 공정할 필요를 못 느낀다면 딱히 다른 데서도 공정함이라는 게 필요한가 싶다. 그렇게 따지면 공정성 같은 게 왜 필요한데? 기업 인사나 취직은 공정해야 하나? 어차피 조직 유지만 되고 회사가 돈 벌어주게만 하면 되지. 힘센 사람이라 나에게 원하는 자리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와 가까이에 있는 것도 능력 아니야? 재판이나 수사도 꼭 공정해야 되나? 나쁜 놈 잘 잡으면 되지. 어차피 나쁜 놈인데 변호사 좀 없으면 안되고 고문하고 주리 틀면 안되냐? 전쟁에서 이기면 진 쪽을 모조리 대대손손 노예로 삼고, 돈을 받고 벼슬을 팔고 모든 지위와 칭호를 능력 상관 없이 일가친척에게만 분배하여 이너서클에 들지 못한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면 아예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도전할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은 신분제를 철폐한 게 100년이나 지났을까. 대대로 솔거노비 외거노비로 살다가 주인님에게 심심할 때마다 뺨따귀 맞고 강간 당해도 변호사를 선임받을 권리는커녕 하소연 좀 했다고 나으리들에게 곤장 맞는 시대로 돌아가야 정신차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