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2 (목)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2.1℃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5.3℃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1.5℃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8.3℃
  • 맑음보은 23.3℃
  • 맑음금산 21.6℃
  • 맑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25.2℃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중국, '월드 도그 쇼' 첫 개최

동물보호단체, 중국 개고기 식용문화에 비난 목소리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30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의 개 축제인 '월드 도그 쇼(World Dog Show)'가 개막했다. 4일간 열리는 월드 도그 쇼가 중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쇼 개최를 둘러싸고 동물 애호 단체는 중국에서 개고기 소비의 확대를 반대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 도그 쇼'.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 도그 쇼'.

.

동물 보호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세계에서 매년 소비되는 3000만 마리의 식용 개 중 약 3분의 1이 중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다시 말해 1000만 마리가 중국에서 식용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애견 협회인 영국 켄넬 클럽(The Kennel Club)은 중국에서 종종 개를 잔인하게 도살 처분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고 비난하며 쇼 불참을 선언했다. 

월드 도그 쇼의 중국 개최에 대해 여러 동물 애호 단체가 항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터넷 서명 운동에는 이미 73만여 명이 서명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은 "중국의 개 식용 문화는 많은 애견가들을 분노케 하고 있으며 이처럼 불법 거래가 허용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동물 보호 단체들은 몇 주 후에 중국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 위린(Yulin)에서 열리는 '개고기 축제'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장 자치구에서는 하지 무렵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는데, 동물 보호 단체들은 개고기 축제 기간 동안 매년 수천 마리의 개가 희생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배너

포토


OECD 자살률 상위권 벗어나는 법 ------이병태
라트비아가 OECD 국가가 되기 전까지 우리나라가 줄곧 1위를 했던 것이 자살률이다. 노인 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그 중요한 원인이다. 이는 가족 구성의 급격한 변화이자, 빈곤의 문제이고, 의료 실패의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노인들, 특히 할아버지 자살율이 높은데 사회복지 비용이 표를 매수하는 데 쓰이느라 청년수당, 아동수당 등으로 쓰이고 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복지를 늘려야 하는 영역이 있다면 바로 노인 빈곤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들 하나 길러놓으면 은퇴 후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농경시대의 가치관으로 살다가 정작 은퇴하고 나니 출구가 없는 노인 빈곤 문제에 복지 자원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가 정신질환의 치료 거부나 인식 부족이다. OECD국가 중에서 항우울증 치료나 심리 상담을 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이 뒤에서 두 번째로 낮다. 그래서 나는 이 분야를 의료의 실패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한 의료 실패의 원인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는 엉터리 심리상담, 유사 상담사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너무 쉽게 자격증을 남발하는 사회다. 최근 내가 한의사의 공황장해 상담과 치료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글을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