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화)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발행인 칼럼

2019년 또 한 해를 맞이하며

URL복사


2019년, 황금돼지 기해년이 다가온지 어언 5일,
때늦은 감이 있으나 신년 소감을 몇 자 적어 본다. 

본지는 2018년 한해에도  의미깊은 행사들을 무사히 잘 마쳤다.

6월, 중국대륙으로의 장례문화 견학은 오랜만에 치러진 중국견학이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지만 더하여 모든 분야에서 세계 1위를 향해 달리는 중국, 그 중에서도 우리의 관심사인 중국장례문화의 새로운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중국장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세계각지에서 찾아온 전문가 VIP들과의 오랜만의 교류도 참 좋았다. 

8월, 일본 장례박람회에서는 필자 개인과 한국인으로서도 최초로 세미나 특강과 오픈 테잎컷팅에 참여하게 되어 이 또한 의미가 깊었다.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엔딩산업업박람회(WEBF)가 국내에서는 오랜만의 성황을 이루어 매우 흐뭇하다.  3일간 특강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협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이제 황금돼지의 꿈을 안고 출범하는 금년 기해년에도 변함없이 업계의 발전을 기약하며  예정되고 계획된 사업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또 많은 사연들을 낳게 될 것이다. 

금년에 특별히 계획한 일이 더 있다. 
업계 20년, 언론 15년 동안 업계에  몸담고 사업자들과 교제하는 가운데  그들의 훌륭한 업적은 기려주고 격려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온 세월이었다. 

장례업 20년,
내가 걸어 온 길은 우리 장례업계 연혁의 한 단면을 차지하리라는 점에서는 소중한 한 획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년은 우리 장례업계가 복지산업의 한 분야로서 열심히 일하고 세계를 돌아보며 본격적인 도약을 계속해 온 시간들이었고  함께 해 온 인재들과도 강물처럼 흘러가고 강물처럼 함께 흘러온 소중한 인연들이었다. 

이제는 내가 그 동안 관여하고 진행해 오던 일들을 한 번 되돌아 보고 싶다.
그리고 때로는 협력, 때로는 평행 관계로 이어져 온 인연들도 한번 쯤 돌아 볼 시간을 가질까 한다.

지난 여러 사건들을  있었던 사실 그대로, 불편부당 진솔한 글 작업을 통해 오늘의 나와 우리를 반추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또 앞으로 나아갈 새 힘을 얻을 소중한 작업이 되리라 믿고 싶다.   (2019.1.5)

[사진은 동부산대학교 이남우 교수님이 2019년 1월 원단, 동해 독도함상에서 찍은 해돋이 모습이다]

배너

포토뉴스


이슈 & 논단

더보기

발행인 칼럼

더보기
'본향을 버려두고 저만치 제 길가는 상조'
기자의 졸저 '상조전성시대격동의현장'의 뒷표지 글의 일부다. 인생의 가장 주요한 의례인 장례를 이웃끼리 서로 품앗이하며 정성스럽게 치르던 상부상조 상조업이 산업군에 정착할 정도로 성장한 최근에 이르러서는 정작 장례란 알맹이의 소중한 가치가 점차 사라지고 가전제품 판매의 도우미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것이었다. 기자는 20여년 장례업 분야에 몸담은 세월을 상조장례의 현장을 눈으로 보고 몸소 겪은 것들을 가능한한 정확하게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 경영을 통해 상조업계의 발전에 나름대로 노력한 사실, 그리고 언론인의 입장에서 정부정책의 잘잘못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사실, 상조피해자의 현황을 파악, 구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구체적 시행방안 제시와 실행에 노력해 온 사실 등을 기록하면서도 한편 자신을 너무 드러내려 하지는 않았는지 송구한 마음이기도 하다. 성장하는만큼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가지고 장례문화 발전에 진력하는 상조가 되어 주면 좋으련만... 비즈니스 현실은 냉혹하다.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상조산업은 이제 거대 자본들이 눈독 들이는 투자 대상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젠 완전히 형식화된 상조서비스 가격은 갖가지 명분을 내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