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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조선후기 보병 갑옷,어떻게 생겼나?


조선 후기 보병(步兵)이 전쟁터에서 입던 갑옷(사진)이 10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18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의 갑옷인 면피갑(綿皮甲)을 독일 바이에른뮌헨 근처의 장크트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으로부터 올 1월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분석 작업과 보존 처리를 거쳐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갑옷을 공개했다. 

이번에 돌아온 갑옷이 독일에 나간 시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크트오틸리엔수도원 신부들이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1910, 20년대로 추정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길이 101cm, 어깨너비 99cm 크기인 이 갑옷의 안쪽에는 주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李○瑞’(이○서)라고 적힌 묵서가 있다. 갑옷의 겉감은 면직물로 만들어졌으며 환생과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연화당초무늬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갑옷 안쪽에는 돼지가죽으로 만든 3겹의 갑찰 194개가 촘촘히 박혀 있다. 

차미애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팀장은 “1808년 편찬된 군정(軍政) 관련 서적인 만기요람(萬機要覽)에서 ‘피갑 2892벌을 보군에게 나눠줬다’는 기록이 있어 조선 후기의 면피갑으로 추정한다”며 “현존하는 조선시대 갑옷이 12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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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 보험사의 '보험사기'도 처벌하라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기 근절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보험사기가 늘어나면서 보험료도 올라 결국 일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보험사기로 지급되지 않아야 할 보험금이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병원이 허위로 청구해 연간 2920억~5010억 원이 보험금으로 새어 나간다는 얘기도 나온다. 보험사는 계약자 자산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사실상 ‘업무 태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기는 1923년 보험외판원이 계약자와 짜고 허위로 사망신고해 5000원을 받았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보험사기는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계약상 지급받을 수 없는 보험금을 취득하는 행위’다. 이는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는 범죄행위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를 기망해 보험계약상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위도 보험사기나 마찬가지다.'보험사기'는 보험사고를 고의로 일으키거나 발생하지 않은 보험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이미

중국장례문화산업 견학에 임하며
본지가 15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는 금년 중국국제장례박람회 참관과 글로벌 친선교류 및 관련기업 견학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중국장례문화산업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한 각계의 적극 참여로 목표 인원이 조기에 달성되었고 중국에서의 유익한 스케줄도 더욱 알차게 보완 중에 있다. 견학시기 또한 국내외 각계의 다양한 일정으로 분망한 기간인 바, 우리장례업계로서도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의미를 느끼고 싶기도 하다. 6월 9일에는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6월 12일은 싱가폴에서 미.북정상회담이, 13일에는 국내 지방선거가 있고 15일에는 본지의 중국견학단이 4박5일의 일정으로 후베이성 우한으로 떠난다. 박람회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할 업계 CEO 및 전문가들과의 우호 친선교류도 기대가 되고 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장강(長江)을 내려다보는 황학루와 함께 동호(東湖)를 관광하게 되는데 마침 이와 관련 의미있는 기사가 생각난다. 보도에 의하면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회담을 한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중국 중부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회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