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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외장례문화 연수

2017년 해외장례문화산업 연수 '스타트'

전시회 첫날 리셉션 파티에도 연수단 전원 초대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엔딩산업전2017"을 앞두고 준비를 거의 마무리한 본지는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다수 참가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연수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본지가 주관할 행사와  현지 박람회 주관사가 행할  주요 이벤트 내용을 요약해 본다.




A. 자체 행사 :  전문가 특강 및 자체 토론


○주제 : "일본 장례시장의 대변화와 장례회사의 대응책"

○강사 :  '츠카모토 마사루 (塚本優/ 장례서비스연구소 소장)

○초대 : 기타가와 마사오 (北川雅夫) “일본묘지산업의 현황과 전망”

○토론 : 연수단 동행 CEO들의 경험담과 자유토론.


B. 엔딩산업전 리셉션 파티 참석

23일 전시회 첫날 저녁 빅사이트 리셉션홀에서 거행되는  리셉션(환영연회)에 우리  연수단 전원이 초대 되었다. 수백명의 일본  사업자들과  외국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친선도모와 비즈니스 교류의 바탕을 쌓게 된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C. 특별자료집 배포 : “일본장례문화산업의 현황과 미래” (편집 : 하늘문화신문사)


  ○일본장례산업 통계 현황

  ○사진으로본 일본장례문화의 흐름과 장례절차

  ○일본의 단체장 및 사진자료(호텔에서 행해진 회사장과 석별회)

  ○지역별 장례관습의 차이

  ○분야별 탐방(그리프 케어, 고인메이크업, 유품정리업, 생화제단, 전통 장례그룹)

  ○일본의 묘지산업의 현황

  ○묘지에 대한 애착, 묘지산업의 변천,

  ○인생기념비적 묘석 디자인, 묘원 디자인의 근황

  ○묘지산업의 미래,

  ○반려동물 묘지




D.  연수 메뉴얼

  스케줄, 명단, 엔딩산업박람회, 묘지석재박람회, 탐방기업, 기타


E. 기업 탐방


  상장 장례기업 '(주)니치료쿠' 견학/

      - '데라무라(寺村)' 상무이사가 회사의 기업 연혁과 경영 마인드 브리핑과 질의응답/

 요코하마삼보정원 (니치료쿠 직영 공원묘원)

       -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고 토탈장례서비스의 일환으로 종합운영되는 효율적 안식처

 ○ IT장례의 선도적인 기업 "(주)아반휴네스코퍼레이션" 견학

      -  '나카가와 다카유키(中川 貴之)' CEO와 임직원들을 만나고 IT장례시스템에 브리핑/



F. 주요 학술 행사


동아시아 국제장송심포지움

   - 개회인사 (일본장송문화학회 회장 나가에 요코)

   - 각국내빈 소개 (오쿠리비도아카데미/ 아시아교육연맹 기무라고키)

   - 기조연설 (일본엔딩산업의 현재와 미래/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


    제1부 " 동아시아 엔딩산업의 현재(장례, 화장, 묘지)"

   - 중국 엔딩산업의 현황 (장사민정기술학원 卢军(LU JUN) 

   - 대만 엔딩산업의 현황 (인덕의호관리전과학교 校長 HUANG POH SIAN)

   - 말레이시아 엔딩산업의 현황(말레이시아동서방생사연구소所長 ONG SENG HUAT)

   - 한국 엔딩산업의 현황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박원진 교수)


    제2부 "동아시아 장례인재 교육에 대하여"

   - 패널 토론   코디네이터 : 후쿠다 미츠루/ 기무라 고키/

   - 발표자     

朴願眞 (韓国 乙支大学校 交授)

王琛發 (マレーシア東西方生死研究所)

黄柏翔 (台湾 仁徳医護管理専科学校)

卢军  (中国 长沙民政职业技术学院)

王丹      ( 中国 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生命文化学院)


 -  주 제 :   각학교 수업광경 등 사진슬라이드 소개/

                각국의 엔딩산업을 지원하는 교육/


G. 주요 이벤트


   "장례꽃디자인전"

        - 일본 전지역에서 플로리스트들의 출품작을 대상을 현장에서 관램객들의 투표에 의한

               심사를 진행하특이한 방법으로 진행

   "장례포털사이트의 현황과 전망

       - 후쿠다 미츠루 일본장송문화학회 부회장/

 "사전사후 그리프 케어(하시즈메)"의 관한 고찰"

 ○  "시신메이크업과 유가족커뮤니케이션(추쿠하라 수미코)"

 유캉 서비스 시연

     - 유캉의 실연과 설명(인사·말기의 물·세분, 세발·복식·여행 준비)

 고인메이크업 시연과 브리핑

      - (주)큐어에센스 대표이사 추쿠하라 수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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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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