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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가정의 오순도순 이야기

미국 아칸소 주에 19명의 아이를 둔 가족이 있다. 이 가족의 아빠는 Jim BobDuggar로 올해 49세이고, 엄마는 Michelle로 올해 47세이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이 부부는 17번의 임신을 통해 19명의 아이(두 쌍둥이 포함)를 출산했고, 이 가운데는 아들 10명과 딸 9명이 있으며 나이는 25세에서 3세까지 다양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부모가 될 준비가 덜 되었음을 깊이 깨닫고, 부인인 Michelle이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4년 후 그들은 아이를 갖기로 결심하고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 후 다시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Michelle은 뜻밖에도 임신이 되었지만 곧 유산하게 되었다. 기독교를 종교로 가진 그들에게 이번 경험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다. 그들은 깊이 자책하며 이후부터는 다시는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아이의 출산을 하나님의 결정에 전적으로 맡겨 놓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기르는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집은 얼마나 커야 하는지, 일상생활의 상황은 어떤지 등에 대해 사람들은 매우 궁금해 할 것이다. 우리 함께 다음을 살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식구가 많으니 많이 먹는다’, 다음의 현실 속 슈퍼 가정의 놀라운 소비 내역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가정의 매월 평균 생활비: 3,000달러. 가족이 하루에 먹는 달걀은 36개이고, 매달마다 따지면 1,000개가 넘는 양이며, 이는 아이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식품이다. 이 밖에도 매일 칠면조 고기와 베이컨 5파운드, 큰 빵 3조각, 수박 2통, 푸른 콩 3파운드, 케이크 2개, 아이스크림 1갤런을 먹는다.

 


그들은 매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함께 기도하며 성경 잠언서를 읽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저녁에는 아빠와 함께 성경을 읽고, 그 후에 성경 말씀을 어떻게 생활에 반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한다. 이외에도 그들은 미국 사회에 이미 널리 알려진 ‘홈 스쿨링(home-schooling)’ 시스템을 이용해 공부를 한다. (주로 엄마가 아이들의 수업을 맡아 하고,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가지 않는다. 가정에서 12학년의 전학과 과정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홈 스쿨링 가정이 모여 매년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한다.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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