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또 하나 장례박람회가 탄생되었다. 지금까지 요코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Funeral Business Fair’ 와는 별도의 박람회가 금년부터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발표됐다. ‘ENDEX’로 통칭되는 본 장례박람회를 개최하는 전시 전문 기업 ‘TSO International’은 '새로운 마케팅의 창출 지원', '사회발전에의 공헌','인간가치의 존중'을 모토로 2011년 창업 이래 주로 Food와 Sports 관련 전시 이벤트를 개최하다가 금년에 장례와 요양과 간호 컨텐츠를 병행하는 전시회를 기획 실행한다고 한다. 해외의 움직임을 통해 시대의 트렌드를 신속 케치하고 우리 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는 본지는, 특히 본 이벤트가 간호와 요양을 주요 동반 컨텐츠로 삼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핵가족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트렌드를 주목할 때 장례산업이 단순 서비스에 머물 수가 없는 것은 필연이라고 본다. 60세 은퇴로부터 평균수명 80, 90세까지 삶을 유지해야 하는 사회와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 요양, 간호 등 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장례산업도 이제는 시야를 넓혀 주변 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래 경영에 접목하여야 할 것이다. 본지는 일찍부터 장례 이전에 있어야 할 건강과 요양, 간호와 호스피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 전시회를 소개하는 의의를 찾고자 한다. 이하 원문과 사진 등은 ENDEX 실행위원회로부터 모두 제공되었다.
개최 배경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2003년도 사망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이래 해마다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143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장례나 묘지 및 관련업과 산업은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사망자 급증과 메스콤 등과 함께 웰다잉(終活)이란 단어도 일반화되고 있는 현대에 있어 죽음을 터부시해 온 일본인의 사생관도 변화되고 장례나 묘지, 제사 등의 본래의 형태에도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일본소비자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자기자신의 바람직한 장례형식에 관한 질문에 대해 64.1%가 종래보다 비용에 부담 없는 가족이나 친구 등만의 가족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기존의 장례식 형태가 아니라 개개인이 자신만의 엔딩에 높은 관심을 표시하고 장례나 묘지 및추모 형태도 개인의 취향이나 희망이 크게 반영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례나 묘지 등 엔딩 산업도 금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자택에서 행하는 자택장에서 장례식장에서 행하는 장례 형태가 일반화되고 있고 전국에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16,000개소를 상회하고 그 수는 해마다 증가 일로에 있다. 종래의 100명 이상 수용하는 식장에서 소수형태나 호텔이나 여관 같은 모텔도 개발되고 참여업체들도 꽃업체, 석재업체, 웨딩업체, 종교기관, 유통, IT업계 등 다양한 업계가 장례, 묘지서비스에 진입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화되고 있는 마케팅의 건전한 발전과 초고령화 시회를 맞이한 일본이 자기다운 엔딩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형성할 '엔딩산업전(ENDEX)'가 개최된다. 엔딩산업에 관한 각계의 협력과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명칭 : 엔딩산업전 (ENDEX) (International Funeral & Cemetery EXPO & Conference 2015)
장 소 : 도쿄빅사이트
기 간 : 2015. 12.8(화) ~ 10-(목) 10:00 ~17:00
특별협력 : 오쿠리비도아카데미, 일반사단법인방문간호지원협회
행사 내용 : 전시회, 세미나 연수회 등
웹사이트 : http://ifcx.jp
개최 장소 : Tokyo Big Sight
도쿄 국제전시장(일본어: 東京国際展示場 とうきょうこくさいてんじじょう)은 일본 최대의 국제 컨벤션센터이다. 면적 23평방km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역피라미드 형태의 회의 동(棟)을 중심으로 동쪽 전시동(棟)과 서쪽 전시동(棟)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건축물은 '사토종합계획'의 작품이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도쿄 모터사이클쇼', '도쿄 토이 페스티벌',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코믹마켓', '원더축제', '국제철도모형 컨벤션', '굿디자인 프레젠테이션', WPC 엑스포,'포토이미징 엑스포' 등이 있다.
엔딩시장의 전망
2005년이래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상회하여 후기 고령인구 증가에 비해 사망자수가 증가하여 2025년도 이후에는 사망자수(153만)가 출생자수(73만)의 2배에 달하리라는 예상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죽음은 일상으로부터 먼듯 터부시되고 있었지만 비즈니스로서의 죽음에 관한 주변 마케팅은 표면화로 확대되고 있다. 웨딩홀이 메모리얼홀로 새단장되고 병간호까지 연결하는 케어사업, 장례나 묘지광고의 증가, 엔딩노트의 사업화 등 인구동태의 변화를 예측하고 발빠르게 비즈니스에 편승하고 있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확대되라라고 예상되고 있다. 또 경제산업성에서도 라이프엔딩산업으로서 국민의 QOL(삶의질) 향상, 산업의 적절한 발전을 위해 적절한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산업화를 밀어주고 있다. 해외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는 일본엔딩산업은 일본의 내수산업중에서도 몇 안되는 성장분야이며 적절한 정보 제공과 업계의 교류에 의해 건전한 마켓 확대가 불가결한 중요산업이 되고 있다.
동시개최 '간호페어2015'
종말기 간호, 요양, 웰다잉
등 라이프엔딩 시장은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2003년 사망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이래 해마다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143만 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례나 묘지 및 관련 기업이나 산업은 해마다 확대됨과 동시에 스스로 희망하는 장소에서 최후를 맞이할 보살핌에
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50년대에는 80% 이상이
자택에서 최후를 맞이하면서 가족의 보살핌이 주류였으나 현재는 자택에서 임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90%가까이
되는 반면 80% 이상의 사람들이 자택 이외의 병원 등에서 임종을 맞이하고 있어 그만큼 보살핌 장소를
새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2030년의 사망자는 170만 명이 예상되고 그 중 47만 명이 자택이나 요양시설이나 병원에서 조차도 임종을 맞이할 장소가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일본은 진료보수 개정이나 요양보험 운용에 재검토 등으로 의료, 간호, 요양의 재택화가 진행되고 있다. 보살핌 장소를 병원으로부터 지역의 방문간호, 요양기관에 위탁을 의뢰하는 경향이 증가되어 왔으며 이를 위한 설비나 서비스 등 정보수집이 필요하게 되었다. 방문간호는 연평균 3.6%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방문간호 센터는 현재 약 6,800개소, 대규모 방문간호센터가 점점 증가하면서 방문간호센터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초고령화 사회의 일본에서는 고령자 대책과 말기 간호, 요양, 보살핌, 장례, 묘지, 제사 등의 과제가 일련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보살핌산업은 요양 등 생활 지원의 연장선상에 있고 인생의 마지막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인간다움과 어울리는 자신의 임종을 어떻게 선택할까 등이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일본 최초로 종말기 케어를 제공하는 시설, 재택 서비스 등을 모은 ‘간호페어 2015’에서는 보살핌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종말기를 가족이나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사회의 모습을 생각하는 전시회로서 성대하게 개최하고자 한다. 관련 사업자, 단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
일본어 원문 --->
開催 背景
超高齢化社会を迎え、2003年に死亡者数が100万人を突破して以来、年々死亡者数は増加してきています。東京オリンピックを迎える2020年には143万人に増加することが予想され、葬儀や埋葬、その関連する業界や産業は年々拡大しています。多死時代と多くのマスコミなどで語られ、『終活』という言葉も一般化している現代において、『死』をタブー視してきた日本人の死生観も変化しており、葬儀や埋葬・供養の在り方も大きな変化の時を迎えています。
日本消費者協会の調査によると、自分自身の望ましい葬儀の形の質問に対して、64.1%の人が従来よりも費用をかけない身内や友人などだけの『家族葬』を希望していると答えています。従来の葬儀の形ではなく、個々が自らのエンディングに対して高い関心を示し、
葬儀や埋葬、供養のあり方も個人の好みや希望が大きく反映されるようになってきております。 一方、葬儀・埋葬などのエンディング産業も今後大きな変化が予想されています。
自宅で行う自宅葬から葬儀会館で行う葬儀の形態が一般化になり、全国に葬祭サービスを提供する全事業所は16,000ヶ所以上に上り、その数は年々増え続けております。従来のような100名以上収容できる式場から、少人数型や、ホテルや旅館のようなモデルも開発され、参入事業者も、花業界、石材・仏壇業界、ブライダル業界、寺院業界、流通・IT業界など、様々の業界が葬儀・埋葬サービスに参入しています。
この多様化するマーケットの健全な発展と、超高齢化社会を迎えた日本が自分らしいエンディングを選択できる社会を作れるよう『エンディング産業展(通称: ENDEX エンデックス)』 は開催します。 エンディング産業に関わる皆様のご協力・ご参加を心よりお願い申し上げます。
エンディング産業展 [ENDEX] 2015
会期: 2015年12月8日(火)〜10日(木)
会場: 東京ビッグサイト
ウェブ・サイト: http://ifcx.jp
エンディング 市場の 今後
2005年以降死亡者数が出生数を上回りはじめ、後期高齢人口の増加に伴って死亡者数は増加し、2025年には死亡者数(153万人)が出生数(73万人)のほぼ2倍に達するとの予想も立てられています。
現在の日本において、死は日常から遠ざけられタブー視されていましたが、ビジネスとして、死に関する周辺のマーケットは顕在化し拡大しています。 「結婚式場がメモリアルホールに衣替え」「看取りまで約束をする介護・看護事業」「葬儀や墓の広告の増加」「エンディングノートのフェア」等、人口動態の変化を見越して、いち早くビジネスに乗り出している事業者が増加しており、この動きはさらに拡大すると予想されています。
また、経済産業省でもライフエンディング産業として、国民のQOL向上、産業の適切な発展のため、本格的に産業への後押しをはじめています。海外からも注目を集める日本のエンディング産業は、日本の内需産業の中でも数少ない成長分野であり、適切な情報発信と業界同士の交流により、健全なマーケット拡大が不可欠な重要な産業となります。
終末期介護・看護、看取り、終活などのライフエンディング市場は需要性を
増してきます!
超高齢化社会を迎え、2003年に死亡者数が100万人を突破して以来、年々死亡者数は増加してきています。東京オリンピックを迎える2020年には143万人に増加するととが予想され、葬儀や埋葬、その関連する業界や産業は年々拡大するとともに、自分が希望する場所で最期を迎える看取りに聞しても大き悲注目が集められています。
1950年代は8割以上の方が自宅で最期を迎え家族が看取るととが主流であったが、現在は自宅で最期を希望する人は9割近くになるのに対し、8割以上の方々が自宅以外の病院などで量期を迎えており、更なる看取りの場所を作る必要性が考えられます。また、2030年の死亡者数の予想は170万人となり、47万人が自宅でも介護施設でも病院でも最期を迎える場所がなくなる可能性があると言われています。
日本は診療報酬改定や介護保険運用の見直しなどで、医療・看護、介護の在宅化を進めております。看取りの場を病院から「地域」の訪問看護・介謹へ委ねられていくようになってきており、そのための設備やサービス等の情報収集が必要になっています。訪問看護は年率3.6%の伸びを示し、現在では1,600傭円の市場となっており、訪問看護ステーションは現在約6,800事業所、大規模訪問看護ステーションが増え、益々訪問看護ステーションの必要性が増して来ています。
超高齢化社会の日本では、高齢者対策と終末期看護・介曹、看取り、葬儀・供養などの課題は一連になります。看取りは、介護など生活支援の延長線上にあり、人生の終章と深く関わり人間らしいふさわしい最期を事前にどう選択するのか、そして自分の死後をどのように選択するのかが必要な時代となっています。
日本初の終末期のケアを提供する施設・在宅サービスが集まる『看取りフェア2015』では、看取り問題を解決し、よりよい終末期を家族や自らが選択出来、暮らしやすい社会のありようを考える展示会として盛大に開催いたします。看取り関係に関わる事業者、団体の方々のご参加、ご協力を心よりお願い申し上げ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