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지역 기독교 발전의 초석을 닦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김태관 영광장례식장 대표(69·사진)가 3일 충주성결교회에서 열린 충주시장로회 정기총회에서 4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주시장로회는 지역 내 250여 개 개신교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로, 각 교회 장로들이 화합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과 장학금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복음화 전도를 위해 교인들이 단합할 수 있는 모임 장소가 필요하다"며 "충주시기독교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독교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충주영광장례식장·요양원을 경영하면서 충주경찰서 안보자문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부회장, 충주장례지도사교육원장, 충청일보 충주언론발전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고 국제와이즈멘 충북 북지방장, 한국장례업협회 충북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