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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충주 기독교회관 건립 추진" 김태관 49대 충주시 장로회장

 

"충북 충주 지역 기독교 발전의 초석을 닦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김태관 영광장례식장 대표(69·사진)가 3일 충주성결교회에서 열린 충주시장로회 정기총회에서 4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주시장로회는 지역 내 250여 개 개신교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로, 각 교회 장로들이 화합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과 장학금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복음화 전도를 위해 교인들이 단합할 수 있는 모임 장소가 필요하다"며 "충주시기독교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독교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충주영광장례식장·요양원을 경영하면서 충주경찰서 안보자문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부회장, 충주장례지도사교육원장, 충청일보 충주언론발전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고 국제와이즈멘 충북 북지방장, 한국장례업협회 충북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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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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