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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유택의 진일보된 모습, 가문의 역사를 한눈에 '가계수(家系樹)'

일본 굴지의 장례그룹 니치료쿠(ニチリョク)가 공개한 우리 가문 '가계수(家系樹)' 콘텐츠가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유택의 존재방식, 추모 제례의 존재방식을 현대에 맞게 업데이트한 완전히 새로운 기능인 셈이다. 

 

가계수는 아카사카 잇츠키릉원(赤坂一ツ木陵苑) 에서 2022년 4월부터 모든 추모시설에 가계도를 새롭게 탑재하여 참배시 고인과의 인연을 선명하게 추모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가계수에 표시되는 기능  

 

 

 

 

 

 

 

봉분 일지, 가계도, 자기 역사, 가족사,  미래를 향한 타임 메시지, 성묘 기록 등 가족들의 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수록해 준다. '가계도'를 통해 지난날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고인과 대화하며 미래를 향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서 새로운 삶의 천이 되어 준다.

 

▶가문의  추억 

 

 

 

 

 

가계도 탑재 기능 TV 모니터형 사이니지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 서비스

 

▶가계도

 

 

 

 

 

 

(원하는 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보기) 가계도에는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다. 

 

▶참배 이력

 

 

새로운 추모 콘텐츠  '가계수'는 가족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가족의 삶에 힘이 되는 훌륭한 콘텐츠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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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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