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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일본장례문화박람회 ENDEX2024 산업전 개최 소식

도쿄하쿠센(東京博善)그룹 주관, 8월28일 빅사이트에서

박람회는 해당 분야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자 비즈니스교류의 허브다. 
장례산업이 발전하고 관련 업체도 발전하고 고객의 편의와 이익을 증진하려면 박람회가 번성하여야 된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는 해마다 대형장례박람회가 2곳에서 열린다. 하나는 27년의 역사를 가진 요코하마 FBF, 또 하나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ENDEX가 있다. 본지는 2004년부터 계속 요코하마를 중점으로 견학하다가 8년전부터는 도쿄 빅사이트를 계속 견학을 실시하며 주관사였던 TSO와도 깊은 교류를 계속해 왔다.

 

그러다가 코로나 때문에 뜸하다가 5년만인 2024년 5월, 바로 지난달에 요코하마 전시회를 다녀왔다. 가장 중점을 둔 이유는 B2B 성격의 전시회로서 출품 콘텐츠가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리라는 점이었다. 

 

금년 8월에는 도쿄빅사이트에서 ENDEX산업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에 화제를 남긴 역사로는 전시회를 통채 인수한 주관사가 일본에서 가장 유력한 장례그룹이라는 사실이다. 

광제당 그룹의 도쿄하쿠센(東京博善株式会社/ 대표이사 和田 翔雄)은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을 동시에 운영하는 토탈장례업체로서 원대한 뜻을 품고 전시회 자체를 아예 인수해 버린 특이한 케이스가 돋보인 바 있다. 

 

관련기사 :  일본 굴지의 장례전시회 ENDEX, 장례전문 그룹에 양도 돼

금년도 10회째인 엔덱스산업전은 나름대로 콘텐츠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의욕적인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전시회마다 특징이 있을 것인데 금년 8월 ENDEX산업전은 주관사의 현장 노하우와 큰 규모의 전시장이 나른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로 도쿄하쿠센(東京博善)의 대강을 살펴보기로 한다. 

 

"인생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장식하는 품격과 여유의 공간을" 이란 케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미션과 비전과 가치를 각각 표명했다. 


미션: 인생 100년을 더 풍요롭게

 

'인생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현재, 당사는 화장 및 장례식장 이용을 중심으로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서 100년의 역사를 쌓아왔지만,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하고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중요한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전 : 많은 "감사합니다"를 만들어내는 회사

 

2021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긴 역사 속에는 불행한 재해와 전쟁과의 관계도 있었습니다. 관동대지진 희생자 화장,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 화장, 그리고 광제당 그룹이 된 후에는 장례식장을 현대식 시설로 바꾸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는 희생된 분들의 화장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습니다. 

우리 직원들의 가슴 속에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쌓아온 '도쿄박선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봉사 정신이 고스란히 계승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의식을 치르는 엄숙한 자리임을 깊이 인식하고, 상주의 요구와 심정을 배려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도쿄박선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 교육에 힘쓰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가치: 개개인의 도전과 강한 유대감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사명의 유래인 "사회에 선을 베푼다"라는 기본 이념 아래, 100년의 역사 속에서 쌓아온 좋은 장례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장례문화의 창시자이자 선도자로서 장례와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과감히 도전하여 "새로운 장례문화 창조"를 과감히 도전하여 "새로운 장례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사업운영을 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장례그룹으로서의 시설기반과 노하우를 드러냈다. 

 

장례식장과 화장장 일체형 '종합장례식장'


도쿄 하쿠젠의 화장장에는 츠야부터 장례식, 고별식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예식장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관에서 화장장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어 상주와 조문객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 장례부터 대규모 장례식까지 

 

도쿄 박선에서는 장례식의 소규모화 등의 변화에 대응하여 '가족장'을 위한 신형 예식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모와 스타일의 장례식을 실현할 수 있는 각종 예식장 및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공간 디자인

 

도쿄 박선의 장례식장은 기존의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장엄함을 갖춘 공간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밝고 넓은 대리석 로비, 납골 공간 등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선진적인 장례식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100년의 역사로 쌓아온 확실한 신뢰

도쿄박선은 1921년 설립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최대의 민영 화장장으로서 실적과 신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도쿄 23구 내의 약 70퍼센트의 화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NDEX #일본장례박람회 #일본장례 #빅사이트  #일본장례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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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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