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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례문화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현장

따뜻한 공간 '평택 교원예움 장례식장’

 

평택 교원예움 장례식장 테라스에서 바라 본 전경. 우드톤 디자인이 적용되고, 접객실엔 전면창이 배치돼 장례식장 안에서 외부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다. [사진:교원라이프] 

 

빈소와 내부 휴게실에도 따뜻함을 강조한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복도에는 편안한 쇼파를 널찍이 배치했고, 곳곳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조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사진:교원라이프]


 호텔식 장례식장,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외관. 외관으로만 보면 장례식장이라는 것을 알기 힘든, 유럽풍의 건축 설계를 도입했다. 장례 인프라의 변화와 함께 장례식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혐오시설에서 편의시설로 변하고 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조문객들이 식사를 하는 접객실에는 다다미식 좌석까지 도입됐다. 장례식장이 아닌 고급 일식집에 방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프리드라이프]


공간의 혁신적 변신 '천안국빈장례식장’

 

보람상조가 예식장을 인수해 장례식장으로 탈바꿈한 천안국빈장례식장. 넓은 주차장과 높은 층고, 쾌적한 공간 활용이 특징인 대형 장례식장이다. [사진:보람상조]

 

작년 말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 한 보람의정부장례식장. 수도권에 위치한 장례식장으로, 고급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사진 보람상조]

 

▶기사 발췌 : 대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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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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