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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일본, 유익한 서비스 제공업체 표창으로 고객만족 창출

[세계는지금] 일본 상장그룹 '가마쿠라신서 웰다잉 어워드 2022' 개최

 

장례산업은 주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업무이지만 온라인서비스가 매우 발전한 현대는 인터넷을 통한 각종 자료와 뉴스,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되는 시스템으로 큐레이트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장례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는 현재, 이웃 일본에서 대형 장례그룹이 개최한  '웰다잉어워드'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어 소개한다. 

주관사인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 代表会長CEO : 清水 祐孝)'는 한국, 특히 본지와도 깊은 인연과 지속적인 교류가 계속되고 있는 장례그룹이어서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관련기사 : 일본 증시상장 장례그룹 카마쿠라신서 CEO 인터뷰
 


終活(슈카츠, 웰다잉)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카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가 웰다잉어워드2022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3월 14일 거행된 본 어워드 행사는  가마쿠라신서 회사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된 각종 서비스의 이용자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은 사업자를 회수와 질, 리뷰 등 여러 지표를 참고하여 심사하여 결정하고 있다.

 

어워드 실행 위원장 당사 집행 임원 고바야시 마사히로는 "이번에 저희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업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행사 주관사인 '주식회사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는 1984년 불교 서적 출판사로 창업한 이래 1990년대에는 사업 영역을 제례로 확대,  2000년 이후 출판사로서 얻은자료를 인터넷에 게재해 왔다.  온라인사업이 더욱 발전하여 포털 사이트 「좋은 장례」, 「좋은 무덤」, 「좋은 불단」의 운용을 실시해 왔다.

2019년 이후에는 웰다잉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웰다잉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좋은 돌봄', '좋은 상속', '좋은 부동산', '좋은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발전에는 장례업체·묘지업체 등의 협력이 있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공헌한 사업자에 대해 감사하고 표창하기 위해 어워드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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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예절교육을 되살립시다.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면서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간의 연대감이 줄어들고, 상호 신뢰와 협력이 감소하고 도덕의식의 쇠퇴를 야기하고 있는 현상이 눈에 뜨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해지고, 불신과 소외감을 초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며, 이는 오해와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한 행동은 사회적 규범을 약화시키고,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을 해칩니다. 도덕과 예의와 규범이 사라지면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이 늘어나고, 결국 사회의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비도덕적인 행동이 미화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부추기는 경향까지 생겨납니다. 거리에는 자전거나 전동 블레이드 등이 아무렇게나 내팽개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고, 건물 모퉁이나 화단 등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가 하면 거리에 가래침을 뱉고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버스나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태도는 불편을 줍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우리 사회에 질서 확립을 위한 사회운동이 활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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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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