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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얕보면 무서운 직장고혈압, 야간고혈압 관리, 저혈압리스크, 선재광건강편지, 피엔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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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회공헌저널 부설 'The건강샘터'에서 펴낸 '고혈압완치의 길잡이' 소책자 내용 일부입니다. 고혈압 관련 국내외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것으로 고혈압을 장기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생활속의 혈압변화 

 

혈압은 심장에서 보내지는 혈액량(심박출량), 혈관의 저항성 강도(말초혈관 저항), 전신을 둘러싼 혈액량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평상시의 생활습관도 깊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혈압변동(하루내 변동)에 대해 알고 그 리듬이나 관련된 생활습관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혈압에 대한 보다 깊은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의 심신 상태와 리듬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혈압 환자뿐 아니라 정상적인 혈압을 가진 사람의 1일 단위의 혈압 변동(하루 변동)을 보면 수면 중의 혈압은 낮았다가 기상과 함께 상승합니다. 

활동 중의 혈압은 높다가 활동량이 적어지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 다시 내려간다는 리듬이 기본입니다. 

 

또 혈압을 측정하는 시간대와 계절에 따라 다르며 기상이나 식사, 운동 등 일상생활 중 정신적 스트레스와 측정 시의 실온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변동합니다. 


예를 들어, 심적으로 긴장하거나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지만 다시 안정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낮아집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혈압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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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리스크  

 

저혈압의 증상에는 특별히 병은 없는데도 의욕은 있는데도 몸이 나른하거나 피곤한 즉시 눕고 싶어지는 등의 증상이 계속되는 것으로부터 구체적으로 현기증이나 두통, 어깨 결림, 이명, 불면, 체함, 메스꺼움, 발한, 두근거림, 부정맥 등의 증상까지 다양합니다. 

어떤 증상도 본인에게는 괴로운 것이지만, 저혈압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질병으로 그다지 중시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즉시 생명에 관계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있고 그만큼 대책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저혈압일 수 있다'고 느끼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봅시다. 최고혈압이 항상 110mmHg 이하라면 저혈압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받고 질병과의 관련성 및 자신의 저혈압 유형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압증은 여성에게 많고, 내장하수, 생리불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혈압증에는 기립성 저혈압증으로 현기증, 어지럼증, 일과성 시력 장애, 실신 등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흉부 불쾌감, 심한 두근거림, 답답함 등이 있다면, 관상 동맥 허혈증이라는 질병이 의심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의사의 진찰을 받아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본태성 저혈압증은 단순히 혈압이 낮을 뿐 전혀 자각증상이 없는 저혈압증입니다. 

치료를 통해 무리하게 혈압을 올릴 필요는 없지만 규칙적인 생활로 균형 잡힌 식사에 유의하고 매일 적당한 운동과 마사지, 온욕이 효과적입니다.


가면(仮面)고혈압이란?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치가 정상이었다고 해도 그 이외의 시간이나 장소에서 측정해 보면 혈압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예는 진찰시에는 고혈압이 숨어 있기 때문에 '가면(仮面,masked)고혈압’이라고 불립니다. 

가면고혈압은 진찰실 외 혈압이 상승하고 있는 시간대에 따라 '조조(早朝)고혈압', '주간고혈압', '야간고혈압' 3가지로 분류됩니다. 가면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진찰실 혈압이 높은 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혈관 리스크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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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면고혈압인 사람은 뇌심혈관 질환이 지속성 고혈압(持続性高血圧)인 사람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심혈관질환인 사람의 경우, 정상혈압인 사람을 1로 하면 지속성고혈압인 사람은 2.94배, 가면고혈압인 사람은 3.86배나 됩니다. 

가면고혈압의 위험이 높은 층은 흡연자, 혈압강하 요법 중인 환자, 음주량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강한 사람, 비만·대사증후군·당뇨병을 가진 사람 등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진찰실 혈압의 정상 여부에 관계없이 가정과 직장에서 24시간 혈압을 측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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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실 혈압과 진찰실외 혈압

 

혈압은 측정 위치에 따라 진찰실 혈압과 진찰실외 혈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진찰실 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병원의 진찰실에서 측정한 혈압을 말합니다. 

한편, 가정용 혈압계나 24시간 휴대형 자동 혈압계(ABPM)로 측정한 혈압을 진찰외 혈압이라고 부릅니다. 혈압은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등 다양한 요인으로 변동되기 때문에 진찰실 혈압과 진찰실 외 혈압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그때 그때의 올바른 측정치이지만, 진찰실에서는 긴장해서 높아지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찰실 혈압과 진찰실 외 혈압측정 결과에 오차가 발생한 경우 진찰실 외 혈압이 우선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검진이나 진찰실에서는 140/90mmHg, 가정혈압이나 ABPM에서는 135/85mmHg을 초과한 경우 고혈압으로 판단됩니다.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

 

고혈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과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2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본인 고혈압의 약 90%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생활, 스트레스, 과로, 비만, 유전 등의 몇 가지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발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편, 2차성 고혈압은 호르몬 이상이나 심장병, 신장병 등 특정 질병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두 가지는 치료 방법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고혈압으로 진단되면 자신의 고혈압이 어떤 유형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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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보면 무서운 직장고혈압

 

병원이나 진료소 등에서 측정한 혈압 수치는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어도 그 이외의 장소에서는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면 고혈압'이라고 하는데 직장 고혈압이란 가면 고혈압의 하나로, 업무 중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압 상승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시간대의 ABPM(자유행동하 혈압측정)에 의한 혈압의 평균치나 직장에서의 혈압치가 반복 측정해도 재현성 좋게 135/85mmHg이상을 나타내는 경우 직장고혈압으로 정의됩니다. 

직장고혈압은 병원이나 1년에 한 번 있는 건강진단에서 정상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간과되기 쉽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어 동맥경화가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라고 하면 50대 이후의 중장년층이 해당될 가능성이 많지만 스트레스에 의한 고혈압은 30대, 40대의 비교적 젊은 세대에서도 걸릴 수 있으므로 관심이 필요합니다.

 

 


 

직장 혈압 관리의 필요성

 

비록 병원 진료실 혈압은 정상이어도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직장에서 측정한 혈압이 높아지는 직장 고혈압은 비만이나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비즈니스맨은 특히 월요일 오전에 주의를 요하는 바, 월요일 오전 중에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사고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30대~60대 전반의 비즈니스맨들에게 특유의 현상이므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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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직장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비록 진료실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직장에서의 혈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직장에서도 지속적인 혈압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정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관리할 수도 있고 또 하루 종일 켜두면 낮뿐만 아니라 24시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지속적인 혈압측정은 보다 상세한 혈압 정보를 파악하거나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직장생활에서의 정기적인 혈압 체크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는 일단 업무를 쉬고 심호흡을 하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하는 것만으로도 릴렉스 효과가 있습니다. 

직장 스트레스를 그대로 집에 가져가면 고혈압 상태가 장시간 지속되므로 산책이나 걷기 등 적당한 운동으로 기분전환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질의 수면을 얻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몸을 마사지하거나 조용히 음악을 들어 심신을 편안하게 하여 숙면을 유도합니다.

 


야간 고혈압의 정의

 

가정용 혈압계나 ABPM으로 측정한 야간 혈압 평균치가 120/70mmHg 이상일 경우 야간 고혈압으로 정의됩니다. 

이 혈압변동에 크게 관여하는 것이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이루어진 자율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은 긴장했을 때나 흥분했을 때 심박수를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한편 부교감 신경은 휴식시나 수면시 등 편안한 상태일 때 우위가 되는 신경입니다. 심박수를 낮추고 혈관을 넓히는 것을 통해 혈압을 저하시키는 것입니다. 

본래 야간수면 중에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작용하여 주간에 비해 10~20% 정도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심박수가 줄어들고 맥박도 떨어지기 때문에 심장이나 혈관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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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야간 고혈압의 경우는 밤에도 혈압이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심장이나 혈관은 쉴 틈이 없습니다. 수면중에도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몸에 큰 부담이 되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혈압이 정상적으로 저하되는 사람과 비교하면, 야간이 되어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람은 2.56배 높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야간 고혈압은 병원이나 진료소 등의 혈압측정으로는 찾기가 어렵지만 생명을 위협할 우려도 있으므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간 고혈압 관리

 

야간 고혈압의 주요 원인으로 심부전, 만성신장병, 당뇨병, 자율신경장애, 수면무호흡증후군(SAS)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분의 과다 섭취, 스트레스, 수면 부족, 비만 등도 관계되므로 저염과 스트레스 줄이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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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혈압의 그림자에는 수면 무호흡증이 숨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고있는 사이에 호흡이 멈춰 버리는 상태를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고혈압 환자의 약 10%를 차지하는 수면 무호흡증은 기도폐색을 수반하는 것과 동반하지 않는 것이 있으며 이 중 고혈압과 관계가 깊은 것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S)입니다. 


만약 야간 혈압이 높고 가족 중 코골이나 호흡 정지를 지적받는 일이 있으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4시간 혈압측정에 기초한 연구에서는 주간 혈압보다 야간 혈압이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 혈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일본 omronhealthcare 등 건강정보자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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