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화장예약 시스템 운영 일시 혼돈
3년만에 찾아온 윤달 이장을 위한 화장예약 기간을 15일전에서 한달 전’으로 연장하였으나 이마저 특정일(5월 30일, 31일) 예약의 경우, 전국에서 한꺼번에 몰린 예약신청으로 일시 셧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만을 위한 화장예약은 불과 10여 건에 불과한데 비해 5월30일(통), 31일(일) 주말을 이용한 화장예약 신청이 몰려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복지부 'e-장사정보'에서는 재신청 바란다는 짧은 공지문만 올리고 있다. 한편, 화장예약 시스템도 4월 28일부터 대폭 개선되어 이용하기가 수월해 졌다.
묘지의 개장이장을 풍습에 따라 윤달에 하려는 사람들의 심리와 개장용 화장 시설 배정이 여의치 않은 결과다. 윤달 개장 풍습에 대한 인식개선과 당국의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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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달인, 장례명장 상장풍의례원 묘지이장개장 신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