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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노인 헬스케어 서비스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초고령사회의 도래에 따라 전 세계 모든 노인 인구가 건강해지는 미래를 만드는 일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이란 단지 신체 질병의 유무만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개념을 포괄하는 통합적 개념이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노화 방지 및 개선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소셜벤쳐에 선정된 영디케이(대표 김도영)는 자사 서비스인 올리사랑을 통해서 고령화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운동을 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능동적인 문화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올리사랑은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을 넘어서 넓은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한 노인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다. 그리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령화 지역에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 지역재생 소셜임팩트를 실천하고 있다.

 

 

올리사랑의 서비스는 단순한 운동보다는 스포츠의 색깔을 강조한다. 노인이 재미를 느끼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를 개발하고 현장에 전문적인 강사를 파견해 지속적인 케어와 사고 위험성을 줄인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올리사랑은 수동적으로 반복되는 형태의 운동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전략을 구성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시니어 스포츠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올리사랑은 기술개발 시니어 스포츠 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노인들이 운동하기 좋은 스포츠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서비스의 예로는 IR 카메라 사용 스포츠 게임, 키오스크 기술을 통한 건강측정지표 등이 있다. 이처럼 올리사랑은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더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도영 영디케이 대표는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영디케이는 올리사랑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인프라와 유휴공간을 사용한 재생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인문화를 육성하고 체육활동 을 제공하며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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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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