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여행 브랜드 보람탐크루즈가 ‘크루즈26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크루즈260’은 월 2만원으로 2명이서 일주일간 싱가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시 추가 비용으로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코스로도 변경이 가능한 실속형 크루즈 기본 상품이다.
또한 기존에 크루즈 여행 서비스에 만연한 강제옵션이나 팁 강요가 없는 클린 서비스로 크루즈 여행 고객들의 불편함이 대폭 개선됐다. 이 외에도 육로여행, 성지 순례, F.I.T(Free Independent Tour)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람탐크루즈’는 보람그룹이 지난 4월에 론칭한 크루즈 전문 브랜드로서 상조업계 최초로 크루즈 전공 관광학 박사를 임원으로 영입해 크루즈 상품을 고객입장에서 기획·구성했으며 여유로운 기항지 관광과 세계유산 해설사가 동반 인솔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크루즈 260’ 출시를 통해 업계 최초로 크루즈 전문가를 영입·양성해 과거 크루즈 상품을 단순히 상조 대체품으로만 여기는 기존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서 “여행지 어디서든 전문성을 갖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