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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너만 믿고 치매 걱정 안할란다."

치매 예측과 진단에도 AI 기술이 활용된다. 네이버는 지난달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AI로 치매를 정밀 예측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연구단이 보유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AI로 분석하는 알고리즘과 이를 이용한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의료 분야 IT 전문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도 지난해 뇌 MRI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두뇌 건강을 체크하는 ‘인브레인’ 솔루션을 내놨다.

 

 

치매 환자가 늘면서 이들을 돌보는 데 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AI 기반의 ‘돌봄 로봇’ 개발도 빠르게 느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가 3월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8’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는 70만5473명으로 유병률이 10%에 이른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테스트 중인 ‘마이봄’은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로봇이다. 고성능 카메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치매 환자를 알아보고 생활을 보조한다. 화장실을 안내해 주거나 식사, 투약 시간 등을 잊지 않게 알려주는 식이다. ‘인공신경망’ 기반 AI 기술로 화장실을 가던 환자가 갑자기 다른 곳으로 향할 경우 침착하게 다시 화장실로 안내하는 등 사람과 유사한 생활 보조가 가능하다. 

 

한국보다 노인 인구 비중이 더 높은 일본에서도 AI를 치매 예측이나 진단에 사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현지 기업 텍트시스템스는 최근 목소리만 듣고 치매 여부를 추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음성의 주파수와 고저 변화 등 1000가지가 넘는 특징을 AI가 분석해 치매 가능성을 판정한다.  또 누워 있는 치매 환자를 일으키거나 안아 올리는 등 중증 환자를 위한 로봇과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가사를 대신하는 로봇 개발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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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을 향한 노력이 사회를 지탱하는 것
사람들이 왜 대학 입시에 공정함이 필요하냐고 말하는데, 인간이 자기 잠재력을 계발하여 소질을 최대한 성장시켜 사회의 좋은 자원에 접근할 경로마저 공정할 필요를 못 느낀다면 딱히 다른 데서도 공정함이라는 게 필요한가 싶다. 그렇게 따지면 공정성 같은 게 왜 필요한데? 기업 인사나 취직은 공정해야 하나? 어차피 조직 유지만 되고 회사가 돈 벌어주게만 하면 되지. 힘센 사람이라 나에게 원하는 자리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나와 가까이에 있는 것도 능력 아니야? 재판이나 수사도 꼭 공정해야 되나? 나쁜 놈 잘 잡으면 되지. 어차피 나쁜 놈인데 변호사 좀 없으면 안되고 고문하고 주리 틀면 안되냐? 전쟁에서 이기면 진 쪽을 모조리 대대손손 노예로 삼고, 돈을 받고 벼슬을 팔고 모든 지위와 칭호를 능력 상관 없이 일가친척에게만 분배하여 이너서클에 들지 못한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면 아예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도전할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은 신분제를 철폐한 게 100년이나 지났을까. 대대로 솔거노비 외거노비로 살다가 주인님에게 심심할 때마다 뺨따귀 맞고 강간 당해도 변호사를 선임받을 권리는커녕 하소연 좀 했다고 나으리들에게 곤장 맞는 시대로 돌아가야 정신차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