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9.0℃
  • 맑음대전 10.5℃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8.9℃
  • 흐림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1.3℃
  • 구름조금고창 10.4℃
  • 흐림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9.5℃
  • 구름조금금산 9.7℃
  • 흐림강진군 9.8℃
  • 흐림경주시 8.3℃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세상의 창

달걀 줍다가 수탉에게 공격당한 70대 노인 사망

달걀을 줍던 76세 할머니가 다리를 수탉에게 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최근 의학과 병리학을 다루는 저널에 호주에서 수탉에게 공격당한 76세 노인이 숨진 사례가 실렸다.

 

사망한 노인은 집에서 기르는 닭의 달걀을 집다가 수탉에게 다리를 쪼인 뒤 얼마 되지 않아 숨졌다. 시체를 부검한 결과 노인의 다리 정맥 등에서 사망의 원인이 된 2개의 열상이 발견됐다.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정맥 상처로 인한 과다 출혈이었다. 보고서는 "혈관이 취약한 경우 큰 동물이 아닌 작은 가축조차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번 사례는 매우 희귀한 경우"고 밝혔다. 보고서는 "수탉의 공격은 매우 드물지만 정맥을 다쳤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하지 정맥류가 있을 경우 통증을 완화하고 악화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운동과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거나 다리를 높이 들고 있는 방법을 권장했다.

사망한 여성은 평소에도 고혈압이 있었으며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근본적인 건강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배너

포토


이슈 & 논단

더보기
[두만강칼럼]한국인의 ‘조선족 재인식’ 기류
일부 한국 언론의 구태의연한 조선족 비하 추태로 쌓인 불감증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끔 SNS에 뜨는 한국인의 연변(조선족) 덕담 동영상을 시큰둥하게 대해왔던 필자였다. 연변의 어느 으슥한 골목가게에서 양꼬치, 순두부, 온면 맛에 완전히 넋을 빼앗긴 한국 ‘미식가’ 백종원씨의 동영상을 봤던 적이 있다. “감동이다, 감동! 어― 좋아라”를 연발하며 연변음식에 몰입하는 백씨의 동영상에 조선족 네티즌들은 의외로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표적인 멋진 음식점을 놔두고 하필 초라한 골목가게를 고른 프로그람 PD의 저의를 꼬집은 것이다. 물론 프로그람 취지에 대한 해명이 뒤따랐지만 ‘초라한 골목가게’가 일부 한국 언론의 빈축거리로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불편한 심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네티즌들의 민감한 반응에 필자 또한 공감되는 바가 없지 않다. 조선족사회가 이성화돼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대목이었다. 그런데 일전에 SNS에서 만난 ‘연변덕담타령’은 필자를 사로잡았다. 덕담내용이 날카로와서였는지 아니면 덕담을 펼치는 한국 젊은이의 느긋한 자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순수함이 몸에 배여있는 조선족에 비기면 한국인은 싸가지가

발행인 칼럼

더보기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