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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일본, 증권사가 장례,묘지 등 웰다잉 본격 상담

<세계는지금> 장례전문가의 진출분야도 확대될 수 있을 듯

평균수명의 상승으로 100세 시대의 도래에 따라 고객들의 연령대도 점차 고령화돼 가는 현상에 대해 증권사 같은 투자회사들의 당면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일본 증권업계에서는 상속 등의 고령자 니즈에 적절히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각 해당기업들은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등 영업 체제를 강화,.해마다 고령화되어가는 고객을 연결고리로 고령자의 자식세대와도 거래를 계속하려는 목적이 있다SMBC 닛코증권은 지난 2월 도쿄 우에노 간영사란 사찰에서 스미다 유코변호사에 의한 생전증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예상 외로 많은 약 90. 그 중 70%70세 이상으로서 고객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노무라 증권은 지난 1월 하순 도쿄 니혼바시에서 처음으로 "웰다잉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회사와 제휴하고 있는 생명보험, 신탁은행, 장례회사, 묘지사업자, 유언상담사 등 각 분야의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여 노무라 증권의 고객 및 지점 직원들이 함께 했는데 회사는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보다 세밀한 서비스에 연결할 목적이다. 호평을 받은 결과 전국적으로 유사한 세미나의 지속적인 개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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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권업 협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과반수가 60세 이상인데 65세 이상은 43%로 추산되고 있다. 고객의 고령화는 업계전반의 과제다. 젊은 세대가 비교적 다수 차지하는 인터넷 증권과 달리 대면상담이 주류인 증권회사의 위기감으로 생존대책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거의 전국을 커버하는 129 점포에 전문지식을 가진 "상속상담매니저 '를 배치했다. "고령고객은 자식이나 손자에게 좋은 형태로 자산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증권사로서 그 심부름을 하는 셈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향후 증가할 상속문제에 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4월부터 그룹내에 신설한 '닛코 상속대학 "으로 영업점 경험자들 28명이 약 4개월간의 연수를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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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 UFJ 모건 스탠리 증권은 3월까지 상속과 승계에 대해 조언하는 "자산 관리자" 80 명을 전국 62 점포에 배치했다. 다이와 증권 그룹 본사는 현재 100 상점에 있는 '상속 컨설턴트 "를 조기에 점포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속뿐만 아니라 의료 및 간호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안심계획"을 현재 17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증원 할 계획이다. 우리 업계 입장에서 생각해 볼만한 사실은 장례전문인들의 진출 창구가 굳이 장례업계에 머물게 아니라 고령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증권업계, 투자업계, 은행 등 금융업계로 확대할 여지가 있으리라는 예상이다. 해당 분야에서는 상장례 기타 묘지 등 미래를 대비 하려는 고객들에게는 전문가 수준의 대우를 받는 양질의 상담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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