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본장례문화견학연수 행사는 신청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총 37명선에 도달했다. 코로나 공백을 겪은 장례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CEO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 이번 연수는 국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골고루 참여한 모습이 의미가 깊다. 특히 거의 1만 명의 장례지도사들을 포용하고 있는 사단법인대한장례지도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 것은 앞으로 한국의 장례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참가 기업체를 대강 살펴 보면 장례지도사협회 이보은 회장이 운영하는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부산의 우수업체인 한중프라임장례식장, 호남의 유수업체 천지장례식장, 은파장례문화원을 비롯하여 각 지역 장례식장들이 참가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장례서비스업체도 다수 참가했다. 특기할 사항은 농협장례식장의 조합장 한 분도 보다 진일보한 서비스를 공부하기 위해, 장레지도사 양성 교육기관장과 동반 참가했다. 또 장례서비스의 꽃이라 할 제단장식 전문가와 업체도 여럿 참가했으며 공원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과 묘지분양 전문업체도 다수이며 반려동물사업체도 당연히 참가했다. 본지는 각 분야와 지역에서 동참해 준 업체
2024일본연수 최종 일정표 및 상세 유의사항 상세 유의사항
2024년도 하늘문화신문사 해외견학연수는 5월 28일~31일 일본 요코하마로 결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거쳐 5년만의 해외 견학은 우선 전통깊은 장례박람회 참관을 통해 선진 장례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보고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도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특정 강소기업들의 노하우를 적접 들을 기회, 또 휴식과 충전을 위한 관광 스케줄도 포함했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 FBF(Funeral Business Fair)는 일본 유수의 장례문화선도업체인 '종합유니콤'이 지금까지 27회 개최라는 전통과 함께 사업자 위주 전시회라는 큰 특징이 있다. 사업자들만의 전시회이므로 일본의 대표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다수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특이한 디자인의 다양한 장례용품을 생산 보급하는 모 업체와 박람회 현장에서 교류할 예정이다. 또 우리 신문사와 깊은 우정을 맺고 있는 일본장송문화학회(日本葬送文化學會), 가마쿠라신서(株式会社鎌倉新書) 등 일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단체와 기업들, 그리고 'YOMI인터내셔널' 등 우호 기업CEO,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현장 교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2월에 오픈할 웰다잉카페 '메멘토모리' 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동시에 비즈니스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