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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K-지식재산 전략”

국회 산업·과기·문화 상임위원장,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 컨퍼런스 개최

국회 지식재산 관련 상임위원장(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국내 지식재산 관련 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공동회장 정갑윤·원혜영, 이하 지총)는 공동으로 09월 29일(수)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K-지식재산 전략, 함께 가자! 지식재산 강국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의원 이학영(現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이원욱(現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이채익(現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정상조, 정부 주요 관계자와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 대표 등 국내 지식재산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혁신과 융합, 새로운 K-지식재산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국민이 바라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글로벌 리더십을 통한 차세대 일자리 창출과 혁신 인프라 강화 방안’, ‘지식재산 분야 국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AI·빅데이터·콘텐츠를 망라한 K-지식재산 제도·정책 전략’, ‘K-콘텐츠·게임산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 전략’ 및 지식재산 거버넌스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가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혁신적 제도와 정책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제도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지식재산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K-지식재산, K-콘텐츠, K-반도체 등 미래 지식재산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통해 새로운 시재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산이 되어야 한다”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총은 최근 Covid-19로 인한 전염병이 확산 우려를 고려하여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소규모로 추진했으며, 컨퍼런스 내용은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중계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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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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