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일과로 삼고 있더라도 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쉬어 버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에는 괜히 불안해 지거나 자기 혐오에 빠지는 수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터무니없이 게으른 것일까?
이러다가 지금까지의 건강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이런 불안에 휘말리게 되는 것이 그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다!
하루 쉰다고 해서 그것으로 인생이 결판 나는 것은 아닌데도 그런 식으로 느끼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다.
강해지기, 건강해지기, 몸 단련하기 등은 몇 년이 걸리는 장기 목표다.
예를 들어, 5년 뒤 지난 날을 돌아 볼 때 '운동 안 한 하루'에 대해 후회스럽다고 생각될까?
아마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내일은 또 새로운 하루다.
그러므로 하루를 쉬었다고 엉망이 되어 버렸다든가, 트레이닝·프로그램 자체가 허사가 되었다든가 등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우울해 하지 말 일이다.
하루 쯤은 다음날 메우면 되는 것이다. 다만 자신이 긍정적인 자세가 될 수 있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스케줄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출처 :